美 트레이더들, 하반기 금리 인하 시작할 가능성 50% 반영
  • 일시 : 2023-04-07 07:30:30
  • 美 트레이더들, 하반기 금리 인하 시작할 가능성 50% 반영



    [출처: FHN 파이낸셜, 마켓워치]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가 현재보다 약간 높은 수준에서 올해를 마무리할 것을 시사했지만,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올해 하반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을 50% 가까이 반영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FHN 파이낸셜의 윌 컴퍼놀 거시 전략가는 "이러한 차이는 기준 시나리오의 차이에서 비롯됐다"며 "연준의 경우 은행 부문은 양호하고 인플레이션은 너무 높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은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는 것을 기본 시나리오로 본다"고 설명했다.

    컴퍼놀은 "트레이더들은 현재 연방기금(FF) 금리가 연준의 중간 전망치인 5.1%보다 낮은 수준에서 올해를 마감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정책 당국자들이 생각하는 수준보다 약 0.5%포인트 정도 낮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했다.

    오는 7일 미국의 3월 비농업 고용보고서가 발표되면 금리 기대는 변할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설문 결과 3월에는 23만8천개의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지난 2월 31만1천개 증가에서 감소한 수치다.

    그는 "급여 보고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거나 다음 주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를 보여줄 경우 시장은 반등할 것"이라면서도 "경제 과열을 보여주는 또 다른 데이터에 대한 반응이 어떻게 나올지 확신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소 7일 성금요일 휴일로 휴장하며, 채권시장은 오전 반나절 동안 개장한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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