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앙코 "美은행권 혼란, 여전히 끝나지 않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그간 글로벌 금융 불안을 촉발했던 은행권 혼란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짐 비앙코 비앙코 리서치 회장은 트위터를 통해 "은행권 위기가 안정된 것은 좋은 일이지만, 주가는 여전히 하락세"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KBW 은행 주가지수는 지난달에 3년간 월간 단위 최대 하락 폭인 25% 내린 데 이어 이번 주 3% 추가 하락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이 지난달 연달아 파산한 이후 은행 주가는 맥을 못 추고 있다.
비앙코 회장은 은행주가 부진한 이유로 수익성 저하와 자금 유출을 꼽으며, 신용경색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우려했다.
그는 "지역 은행들에 당면한 문제는 부도 위험보다는 수익성"이라며 이들이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예금자들에게 더 높은 이율을 제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은행들은 큰 폭으로 예금을 잃고 있고, 이 비율은 0% 밑으로 하락하지는 않는다"며 "벌써 은행들이 대출을 줄이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는 신용경색의 사전적 의미와 같다"고 우려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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