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올해 美주식 랠리, 일부 대형주가 이끌어"
  • 일시 : 2023-04-07 10:12:16
  • 배런스 "올해 美주식 랠리, 일부 대형주가 이끌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올해 미국 주식시장 랠리를 일부 대형주들이 이끌었다며 향후 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올해 들어 7% 올랐지만, 같은 기간 주식 전체의 상승률은 1%가 채 되지 않는다.

    올해 S&P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일부 메가 캡 기업들로, 지수에 상장된 상위 20개 기업의 시가총액은 2조 달러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나머지 480개 주식의 시가총액은 1천700억달러 늘어나는 데 그쳤다.

    애플(NASlAAPL) 주가는 올해 26%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2조6천억달러 늘었다. 이는 지수를 1.6% 끌어올렸다.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와 엔비디아(NAS:NVDA)도 각각 19%, 83% 상승해 지수에 1% 이상의 상승 압력을 가했다.

    매체는 올해 대형주들이 크게 오른 것은 다른 섹터가 하락하면서 반사이익을 받았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하기 어려울 것으로 봤다.

    조나선 클니스키 BTIG 시장 테크니션은 "올해 메가 캡 주식들이 다른 부문 매도세의 수혜를 봤다"며 "이 순환적 매수세가 끝나면 지수가 취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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