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보합권 등락…美 고용지표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4070838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8% 내린 131.66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은 131엔 중후반에서 오르내리며 방향성 없는 흐름을 보였다.
7일(현지시간) 미국 3월 비농업부문 고용 지표 발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는 분위기였다. 미국과 유럽 주요 금융시장이 성금요일로 휴장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관망세를 키웠다.
미국 주요 지표 발표와 금융시장 휴장을 앞두고 포지션 정리 움직임이 일면서 엔화 매도와 매수가 엇갈렸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의 집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이 23만8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2월 31만1천명 증가보다 줄어든 수준이다.
현재 연방준비제도(연준·Fed) 관계자들은 금융 시스템 불안이 진정되자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하고 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올해 1분기 미국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강했으며, 금융 스트레스도 3월에 비해 낮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ADP 고용 보고서와 채용 공고 등 고용 관련 지표가 부진한 가운데 비농업 부문 고용자 수도 예상보다 약할 경우 연내 금리 인하 전망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2일에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발표된다. 또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가 8일 10년간의 임기를 끝내고 퇴임하고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취임할 예정이다. 새 BOJ 체제가 달러-엔에 어떤 영향을 줄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달러 지수는 0.01% 오른 101.911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159달러로 0.06% 하락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787위안으로 0.05% 떨어졌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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