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美 인플레 전쟁에서 진전…5월 마지막 인상"
  • 일시 : 2023-04-10 10:46:26
  • 웰스파고 "美 인플레 전쟁에서 진전…5월 마지막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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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웰스파고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진전이 이뤄지고 있다는 신호가 있다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5월 금리 인상을 끝으로 장기간 동결에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웰스파고는 오는 5월 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준이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이번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웰스파고는 지난 3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이 여전히 평균을 훨씬 상회하고 있지만, 균형을 되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은행은 "고용이 둔화하고 있지만 붕괴하지는 않았다"며 "지난 3월 고용은 23만6천 명 증가하며 2년 만에 가장 작은 증가 폭을 보였지만, 여전히 지난 경기 사이클의 평균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지난주 구인 및 해고에 대한 JOLTs 보고서에도 드러났듯이 노동 수요가 약화하고 노동 공급이 개선되면서 균형을 되찾아가고 있다"며 "경제활동 참여율은 4개월 연속 상승해 사이클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간당 평균 임금도 전월 대비로는 상승했지만, 지난 1년간 둔화했다"고 전했다.

    웰스파고는 "연준은 일자리 증가세가 질서정연하게 둔화하고 노동 공급이 확대되며 중앙은행의 2% 인플레이션 목표에 부합하는 임금 상승률 등을 보고 싶어 할 것"이라며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월별로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하는 선행지표가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오는 5월 회의에서 FOMC가 금리를 25bp 인상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정책 당국자들은 금리를 장기간 동결하고 약효가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면서 5월 인상이 이번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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