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대만 둘러싼 긴장 고조에 하락…美中 기싸움
  • 일시 : 2023-04-10 16:21:49
  • [중국증시-마감] 대만 둘러싼 긴장 고조에 하락…美中 기싸움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0일 중국증시의 주요 지수는 대만 해협을 둘러싼 중국과 미국의 기 싸움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12.29포인트(0.37%) 하락한 3,315.36에, 선전종합지수는 21.98포인트(1.02%) 하락한 2,136.43에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하며 7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꺾였다.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 회동에 대한 보복 차원으로 중국이 대만 포위 훈련을 실시한 가운데 이날 중국은 항공모함까지 동원해 대만 중요 목표물에 대한 모의 타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에 맞서 미국도 남중국해에 중국이 설치한 인공섬에 이지스 구축함을 접근시켜 '맞불 훈련'을 진행했다.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며 위험선호 심리가 억제된 가운데 홍콩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했다.

    한편, 이날 기업공개(IPO)로 상장된 중국 증시 10개 종목은 급등세를 나타냈다.

    선전에 본사를 둔 선전 CEC포트 테크놀로지스는 3억2천718만 달러 규모의 기업공개 이후 장중 최고 239%까지 치솟았다. 구강 제품 제조업체인 덴케어 충칭 오랄케어도 장중 214%까지 치솟았다.

    인공지능(AI) 주가는 챗GPT 열풍에 하락했고, 방위주를 추종하는 지수는 상승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상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74위안(0.11%) 내린 6.8764위안에 고시했다.

    한편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18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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