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선물, 美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홍예나 기자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0% 상승한 4,140.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1% 오른 13,159.7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12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3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뷰캐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긴축 정책의 정점이 이미 지났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데이터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방향성을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미국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도 관망세를 부추겼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3월 은행권 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 주요 은행이 실적을 발표한다.
오는 14일 JP모건 체이스(NYS:JPM)와 씨티그룹(NYS:C), 웰스파고(NYS:WFC), PNC 파이낸셜 서비시스(NYS:PNC), 블랙록(NYS:BLK)이 일제히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뷰캐넌 매니저는 "이전부터 대출 기준 긴축이 진행돼 왔고 지난달에는 은행들이 파산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실적 시즌은 흥미로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밤에는 미국 3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와 미국 존슨 레드북 소매판매지수가 나온다. 미국 오스틴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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