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1일)
▲BofA "침체 북소리 커진다…인하 전까지 美 국채가 최고"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경기 침체가 다가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ofA는 경기 침체가 시작될 때 가장 좋은 투자처로 국채를 꼽았으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금리 인하를 시작할 때까지 국채 투자를 추천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Bof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지표의 약세부터 임금 증가율 둔화, 유가 상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인들이 경기 침체를 가리키고 있다"며 "일부 투자자들은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침체의 북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하트넷 전략가는 "지난 4주 동안 현금으로 이동한 자금은 4천34억 달러로 이는 지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금액"이라며 "투자자들이 다가오는 침체에 대비해 포트폴리오를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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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파고 "퍼스트리퍼블릭 생존 확률 '50대50'"
- 웰스파고는 대규모 예금 인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NYS:FRC)이 생존할 확률이 50%라며 여전히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웰스파고의 자레드 쇼 애널리스트는 고객 노트에서 "퍼스트리퍼블릭이 생존하거나 규제 당국이 주도하는 해결책이 나올 확률이 50대 50"이라며 "퍼스트리퍼블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형 은행이 예치해준) 대규모 신규 예금을 유지하면서 몸집을 더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의 붕괴로 지역 대출기관의 미래가 불투명해지면서 퍼스트리퍼블릭의 주가는 올해 90% 가까이 급락했다. 퍼스트리퍼블릭은 현금을 보존하기 위해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한 배당금 지급을 중단했으며, 미국 11개 대형 은행은 지난달 퍼스트리퍼블릭의 자금 유출을 막기 위해 총 300억 달러(약 40조 원)를 예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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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스타인 "금 좋아하면서 비트코인 싫어하는 건 비이성적"
- 최근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과 전통적인 안전자산인 금의 상관관계가 상승하는 가운데 금을 선호하면서 비트코인을 싫어하는 것은 비이성적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번스타인의 가우탐 추가니와 마나스 아그라왈 애널리스트는 올해 비트코인이 이더리움과 주요 지수 평균을 능가하는 성과를 거둔 가운데 주식과의 상관관계는 약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올해 약 75% 폭등한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6.7% 상승했다. 비트코인 추종자들은 오래전부터 비트코인이 분할할 수 있고 희소성이 있으며 중앙 발행자에 의존하지 않아 일종의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강조해왔다. 또한 한때는 비트코인이 주식에 대한 헤지 역할을 한다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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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연준과 시장 간 금리 전망 격차, 우려하지 않아"
-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시장 간의 금리 전망 격차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윌리엄스 총재는 이날 오후 늦게 뉴욕대에서 열린 '이코노믹스 리뷰' 대담에 참석해 "미래에 대한 시장의 기대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 참가자들과 연준 위원들 간 금리 전망이 다른 것은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시장에서 연준보다 더 급격한 경기침체를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장의 이런 기대는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연준의 물가 목표치 2%로 떨어질 것이라는 낙관적 시각을 반영하고 있다며 "시간이 답을 알려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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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명 투자자 "현저하게 경기침체 위험 커져"
- 미국의 억만장자 헤지펀드 투자자 폴 싱어가 앞으로 경기침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투자자들에게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싱어는 최근 한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매우 위험하고, 혼란스러운 시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싱어는 앞으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며 "앞으로 미국 경제가 긴 시간 동안 저조한 금융자산과 부동산 수익률, 기업 실적 하락, 높은 실업률에 시달릴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경기 침체가 발생하면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등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이 잡혔다고 판단해 다시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만일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내리면 인플레이션이 지금보다 더 높은 수준으로 다시 올라올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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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우에다 기자회견 후 엔화 약세에 상승 출발
- 11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간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20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71.08포인트(0.98%) 상승한 27,904.7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2.09포인트(0.61%) 상승한 1,988.62을 나타냈다. 전일 엔화가 약세를 보이며 일본 증시에 상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신임 총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엔화가 약세를 보였다. 간밤 달러-엔 환율은 134엔에 가깝게 올랐다가 현재 133.4엔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우에다 총재는 "현재는 지난해 12월 정책 조정 영향을 기다려 봐야 할 단계"라며 수익률 곡선 통제(YCC) 및 마이너스 금리 정책 또한 그대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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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달러화 약세에 133.40엔선으로 낙폭 확대
- 11일 달러-엔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133엔 초반대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달러-엔 환율은 0.13% 내린 133.409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장 초반 133엔 중후반대에서 거래됐으나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달러 지수는 0.14% 내린 102.390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16% 상승한 1.08767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며 달러 지수가 하향 조정된 것에 연동해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환율은 우에다 가즈오 신임 일본은행(BOJ) 총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간밤 134엔에 가깝게 올랐다가 아시아 장에서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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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3월 NAB 기업신뢰지수 -1…전월보다 개선(상보)
- 지난 3월 호주 기업들의 경기 인식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내셔널호주은행(NAB) 3월 기업신뢰지수는 전장대비 3포인트 상승한 마이너스(-) 1을 기록했다. 같은 달 기업 여건지수는 16으로 전월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판매는 1포인트 상승한 26으로, 고용은 2포인트 하락한 10으로 집계됐다. 수익성은 1포인트 하락한 13이었다. 이 같은 결과는 호주중앙은행(RBA)이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금리를 인상했음에도 기업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견조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NAB는 평가했다. NAB의 앨런 오스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 환경은 지난 몇 달간 하락세를 나타냈지만, 여전히 견조하고, 장기 평균을 웃돌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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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美 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 1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5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0% 상승한 4,140.50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1% 오른 13,159.7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12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13일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글로벌트 인베스트먼트의 키스 뷰캐넌 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은 긴축 정책의 정점이 이미 지났다고 말하고는 있지만 데이터로 확인되기 전까지는 방향성을 확신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미국 실적 발표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는 점도 관망세를 부추겼다. 이번 주를 시작으로 3월 은행권 위기 이후 처음으로 미국 주요 은행이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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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러미 그랜섬 "금리 인하 시작되면 증시 거품 반쯤 꺼질 것"
- 월가의 전설적 투자자 제러미 그랜섬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를 시작하면 주식시장의 거품이 반쯤은 꺼져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1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그랜섬은 "시장은 앞으로 훨씬 더 많은 고통이 남아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연준은 내년 연말에 기준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랜섬은 "일부 투자자가 다음 강세 장세의 징후를 찾고 있지만, 그것은 현재 환경의 주식에 대해 생각하는 잘못된 방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증시 대형 약세 장세의 지수 하락은 대부분 첫 번째 금리 인하 이후에 나타난다"고 강조했다. 그랜섬은 지난 1월 인터뷰에서 "증시 거품이 최종 국면에 들어섰고, 올해 주가가 50% 폭락할 수 있다"고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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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 경색 알리는 구체적 증거 쏟아진다
- 미국 신용 경색이 시작됐다는 구체적인 증거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것으로 평가됐다. 10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자료 따르면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 이후 은행권 대출이 2주간 최대 규모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부동산시장 대출도 지난 2주간의 감소폭이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집계됐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에 따르면 기업에 대한 은행권 대출의 2주간 감소폭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 또한, 다세대 주택 건설(multifamily construction)에 대한 대출이 역대 최대 규모로 줄었고, 자동차 대출도 감소했다. 예금을 마련하려는 수요에 도움이 되는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판매와 연방주택대출뱅크(FHLB) 시스템의 채권 발행 규모는 각각 크게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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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달러화 약세에 133.40엔선으로 낙폭 확대
- 11일 달러-엔 환율은 달러화 약세에 133엔 초반대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전 9시 55분 달러-엔 환율은 0.13% 내린 133.409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은 아시아 장 초반 133엔 중후반대에서 거래됐으나 장중 하락 폭을 키웠다. 달러 지수는 0.14% 내린 102.390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16% 상승한 1.08767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며 달러 지수가 하향 조정된 것에 연동해 달러-엔 환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환율은 우에다 가즈오 신임 일본은행(BOJ) 총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간밤 134엔에 가깝게 올랐다가 아시아 장에서 하락 전환했다. 전문가들은 우에다 총재의 통화완화정책 유지 발언에 엔화 약세가 가속화되면 달러-엔 환율은 반등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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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루블, 달러화에 1년래 최저…유가 하락·자본유출 공포
- 국제 유가 하락과 자본 유출 공포로 러시아 루블화가 달러화에 대해 1년 만에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3월 초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던 루블화 가치는 이후 가파른 강세를 보이면서 작년 6월 말에는 2015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해 연간으로 달러화는 루블화에 대해 2.7% 하락했다. 팩트셋에 따르면 10일(유럽시간) 달러-루블 환율은 전날보다 0.7% 상승한 81.55루블에 거래됐다. 작년 4월 11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전날에는 장중 한 때 83.3250루블까지 올랐었다. 달러-루블 환율이 올랐다는 것은 루블화 가치가 하락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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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증권 "美 완고한 인플레에 투자자들 계속 놀랄 것"
- 많은 트레이더들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르면 이번 여름에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지만, 완고한 물가가 이런 기대를 무너뜨릴 수 있다고 TD증권이 진단했다. 10일(미국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TD증권은 오는 12일 발표될 예정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대비 0.4% 올랐을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에서도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5.1% 상승을 점치고 있다. TD증권은 연율 근원 물가가 5.6% 수준으로 유지돼 연준의 목표치 2%를 크게 웃돌 것이라면서 월가가 지금 예상하는 것보다 연준이 오랫동안 금리를 동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년 뒤인 오는 2025년 4월 채권시장의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나타내는 2년물 물가연동국채와 국채 명목 금리의 격차인 BER은 2%~2.5% 범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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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연준, 이미 무언가 망가뜨려…한두 번 인상 후 동결"
-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미 무언가를 망가뜨렸기 때문에 기준금리를 계속 올리기보다 한두 차례 더 금리를 인상한 후에 동결할 것이라고 미즈호가 전망했다. 10일(미국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즈호의 스티븐 리치우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발표한 고객 노트에서 "분명히 해두자. 전후 나타난 모든 경기 침체는 연준에 의해 촉발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채권시장에서 "경기침체 가능성이 커진 것을 보면 장기 금리인 10년물 금리가 4.2%에서 고점을 찍었다는 것을 확신시켜 준다"면서 2년물 금리는 아마도 5%에서 이미 고점을 찍은 것 같다고 평가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이 파산한 것을 연준이 무언가를 망가뜨린 것이라고 리치우토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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