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美 CPI 대기하며 등락
![[출처: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4111054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홍예나 기자 = 11일 도쿄 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 없이 등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5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9% 내린 133.322엔을 기록했다. 환율은 간밤 134엔에 가깝게 올랐으나 이날은 장중 133.240엔까지 저점을 낮췄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수출업체 등 일본 국내 실수요자의 엔화 매수·달러 매도세가 활발해지며 전날의 상승분을 일부 되돌렸다.
우에다 총재가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기존의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달러-엔 환율은 급등했다.
우에다 총재는 "현재는 지난해 12월 정책 조정 영향을 기다려 봐야 할 단계"라며 수익률 곡선 통제(YCC) 및 마이너스 금리 정책 또한 그대로 유지하는 게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미국 국채 금리가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했다는 점도 환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같은 시각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1.31bp 내린 3.40370%를 기록했다.
오는 12일에 나올 CPI가 예상보다 둔화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이 점차 효과를 내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물가 지표를 주시하고 있다.
12일에는 일본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발표될 예정이다.
미국 3월 PPI와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각각 13일, 14일에 나온다.
한편 달러 지수는 4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102.331로 0.19% 떨어졌다.
유로-달러 환율은 1.08830달러로 0.21% 상승했고,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6.8887위안으로 0.0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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