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일본株 추가 투자 검토…상사 지분 늘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의 저명한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일본 주식에 대해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을 방문한 버핏은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일본) 5대 무역회사의 주식밖에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다음 투자처는 항상 머리 속에 있다"며 저평가 수준이 강해지면 추가 투자를 단행하겠다고 밝혔다.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2020년 8월 미쓰이물산(TSE:8031)과 스미토모상사(TSE:8053), 이토추상사(TSE:8001), 마루베니상사(TSE:8002), 미쓰비시상사(TSE:8058) 등 일본 5대 상사주 지분을 5% 이상 취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작년 가을에는 5개 회사에 대한 지분을 각각 6%대까지 높였다고 공개했으며, 이번 인터뷰에서는 지분이 모두 7.4%로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버핏은 실리콘밸리은행 파산에 따른 은행권 위기에 대해 "혼란은 지속될지 모르겠지만 투자전략은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버핏은 산하 기업이 출자한 일본 절상공구업체 당가로이와 종합상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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