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월 소매판매 0.8% 감소…인플레이션·고금리 영향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의 2월 소매판매가 인플레이션 부담을 반영하며 감소로 전환했다.
11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월 유로존 소매판매는 전월보다 0.8% 감소했다.
2월 소매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는 3.0% 감소했다.
지난 1월 수치는 전월대비 0.8% 증가, 전년대비 1.8% 감소한 것으로 수정됐다.
유로존 소매판매는 주로 자동차 연료 판매가 1.8% 줄어들고, 비식품 상품 0.7%, 식품과 음료, 및 담배가 0.6% 감소한 영향을 받았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프란치스카 팔마스 이코노미스트는 "2월 소매판매 지표는 이미 독일과 프랑스에서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왔다"며 "소매판매가 2023년 첫 분기에 5분기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그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긴축적인 금융 여건이 계속 소비자 수요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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