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 예상 부합한 美 CPI에 약세…미국채 수익률도 급락
(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달러화 가치가 급락하고 있다. 미국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완화된 것으로 확인되면서다.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37분 현재(이하 미국 동부시각)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132.796엔을 기록, 전장 뉴욕 후장 가격인 133.700엔보다 0.904엔(0.68%) 하락했다.
유로화는 유로당 1.09844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9149달러보다 0.00695달러(0.64%) 상승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102.145보다 0.61% 하락한 101.524를 기록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의 예상에 부합할 정도로 상승세가 둔화됐다. 미국의 3월 CPI는 전년 대비 5.0% 올라 시장의 예상치 5.1%를 밑돌았다. 전월대비로도 0.1% 오르는 데 그쳐 0.2%인 예상치를 하회했다.
예상치에 부합한 CPI에 미국 국채 수익률도 하락세를 강화했다. 벤치마크인 미국채 10년물은 전날 종가 대비 7bp 내린 3.35%에 호가됐고 통화정책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국채 2년물은 14bp 하락한 3.87%에 호가가 나왔다.
n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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