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3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에 부합하는 둔화세를 보이면서 달러화 가치가 하락했다. 달러 인덱스는 101.5 선을 기록했다.
다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경기 침체 우려가 불거지면서 달러화 약세 영향은 제한됐다.
외환딜러들은 달러-원이 배당금 역송금, 수출 부진 등 국내 수급에 영향을 받아 오히려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21.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25.70원) 대비 2.4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10~1,328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CPI 발표 이후 달러 약세 폭이 크지 않았다. 최근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연동보단 수급장 흐름이 강하다. 무역적자 이슈, 역송금 등이 하단을 지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큰 폭의 하락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역외 숏 플레이 등도 지켜봐야 한다. 오히려 상방으로 보고 유입되는 비드(매수)가 있으면 연고점도 시도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17.00~1,325.00원
◇B증권사 딜러
미 CPI 발표에도 물가 불확실성이 남아있다. 간밤 시장 움직임을 따라 달러-원은 하락 시도를 하겠지만 심리적으로 부담감이 작용할 것 같다. 내일 삼성전자 배당금 이슈도 남아있다. 요새 달러화와 달러-원이 따로 움직이는 모습도 있었기에 아래쪽은 조심스럽게 본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0.00원
◇C증권사 딜러
CPI가 오늘 달러-원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배당금 역송금이 계속 시장에 영향을 주는 거의 유일한 요인으로 예상한다. 수급 반영해 달러-원도 상승할 것으로 본다. 다만 1,330원을 뚫진 않을 거 같다.
예상 레인지: 1,310.00~1,328.00원
ebyu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