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CPI 소화 속 하락 출발…0.20원↓
  • 일시 : 2023-04-13 09:27:28
  • [서환] 美 CPI 소화 속 하락 출발…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은별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물가 지표 둔화를 반영해 하락 출발했다.

    이후 배당금 역송금에 역외 매수세가 가세하며 장 초반 낙폭을 일부 반납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0.20원 내린 1,325.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2.70원 하락한 1,323.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3월 CPI 연간상승률과 월간상승률은 각각 5.0%, 0.1%를 기록했다. 예상치와 전달치를 하회했다. 이에 달러 인덱스가 101.5 대로 하락했다.

    3월 FOMC 의사록에선 금리 인상 중단과 경기 침체 우려가 동시에 언급됐다.

    다만 달러-원은 배당금 역송금 등이 작용해 개장 직후 낙폭을 일부 반납하며 장중 상승 전환했다. 이후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CPI를 반영해 하락 출발한 직후 다시 올랐다"면서 "배당금 이슈로 역내 수요가 강하고 역외 커스터디 매수도 이어지며 상승을 이끌었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4엔 내린 133.022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1달러 오른 1.09946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3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77원에 거래됐다.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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