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금융업계서 가장 연봉 많이 받는 대학은
  • 일시 : 2023-04-13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美 금융업계서 가장 연봉 많이 받는 대학은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매사추세츠공대(MIT) 졸업생이 다른 대학의 졸업생보다 금융 분야에서 더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버닝 글라스 인스티튜트 조사를 인용해 1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금융 분야 연봉이 가장 높은 공립대는 버지니아 대학교였다.

    이번 조사는 같은 분야에서 선택한 직업과 근속 연수가 같다면 학교가 연봉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자 이뤄졌다.

    조사에 따르면 MIT 졸업생은 금융업계에서 일하는 학사 학위 소지자의 평균연봉보다 연간 4만8천달러 이상의 프리미엄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대학 졸업생은 2만달러 이상의 프리미엄을 받았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 가운데 7곳이 금융 분야에서 연봉을 가장 많이 받는 상위 20개 대학 순위에 들었다. 하버드가 2위였으며 코넬이 15위였다.

    공립대학 가운데서는 앤아버의 미시간대학과 뉴욕의 빙엄턴 대학이 상위 3개 학교 안에 들었다. 두 학교는 평균에 비해 1만8천달러의 연봉을 더 벌었다.

    상위 10개 공립학교에는 뉴욕 소재 대학이 3곳 더 있다. 뉴욕 시립대의 버나드 버룩 칼리지가 6위였고 매사추세츠공대 스토니브룩대학교가 9위, 알바니 뉴욕주립대가 10위였다.

    버닝 글라스의 매트 시겔만 사장은 뉴욕시와 그 주변의 대학은 학생들이 인턴십을 거쳐 은행과 사모펀드, 헤지펀드 또는 기타 금융회사에서 정규직으로 일할 수 있는 통로 역할을 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미 기자)

    ◇ 골드만, 日 은행업 본격 진입…법인 자금관리 특화

    골드만삭스가 일본 은행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자금관리와 송금 등 법인용 서비스를 특화해 기업이 원칙적으로 24시간 365일 국내외 고객에게 송금이나 청구서 납부 등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골드만은 지난 2021년에 일본에서 은행 면허를 취득해 해외 달러 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은행은 클라우드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을 마치고 가까운 시일 내 결제성 예금까지 유치해 국내 송금이나 외환 거래 등 기업의 자금관리를 일괄적으로 수탁하는 '트랜잭션 뱅킹'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골드만이 아시아에서 이 같은 업무를 시작하는 것은 일본이 처음이다.

    골드만은 인수·합병(M&A) 자문 등으로 이미 관계가 깊은 대기업에 업무를 제안해 수년 내 100개 사와 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는 골드만이 일본에서 은행 업무를 강화하는 것은 시황에 좌우되지 않는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의 주력 업무인 투자은행 부문 수익은 지난 2021년 전기 대비 58%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48% 감소한 바 있다. (문정현 기자)

    ◇BOJ서 물러난 구로다, 도쿄대에 선임연구원으로 합류

    구로다 하루히코 전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 명문인 도쿄대학 정책연구대학원대학에 합류한다.

    12일(현지시각)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도쿄대는 구로다 전 총재에 선임연구원(펠로우) 자리를 제안했으며, 구로다 총재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몇 개의 강의를 맡아 후학을 양성하고, 기본적 리서치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구로다 전 총재는 지난 2013년 5월부터 10년간 BOJ를 이끌었으며, 지난 8일 은퇴했다.

    그는 BOJ에 수익률곡선제어(YCC) 등 초완화적 통화정책을 도입하며 아베노믹스를 뒷받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지연 기자)

    ◇ '버블티·샤부샤부'…中 소비 회복의 조짐들

    중국이 버블티와 샤부샤부 등을 통해 임의소비재 중심의 소비 회복 조짐을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중국의 사치품과 임의소비재 부문에서 회복의 조짐이 나타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사치품과 임의소비재 부문은 필수 소비재에 비해 경기주기에 훨씬 탄력적이다.

    BofA는 "고가의 사치품 소비가 상당히 강한 회복세를 보인다"며 "저가 부문에서는 버블티와 샤부샤부, 핫팟(훠궈) 등이 양호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핫팟 체인인 하이딜라오는 작년 연말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80% 가까이 급증했다.

    BofA는 다만, "중국 소비자 부문 전반에 걸친 전체적인 회복세는 아직 보이지 않는다"며 "엇갈린 신호가 나오고 있고, 소매 판매는 충분하지 않다"고 진단했다. (권용욱 기자)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금박 샌드위치'는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오른 가장 비싼 샌드위치는 식용 금으로 덮인 214달러짜리 샌드위치라고 11일(현지시간) CNBC 메이킷(make it)이 보도했다.

    2014년부터 뉴욕시에 있는 세렌디피티3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샌드위치로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우고 있다. 메뉴는 무려 214달러에 달하는 그릴 치즈 샌드위치다.

    샌드위치는 돔 페리뇽 샴페인으로 만든 주문 제작 프랑스 빵에 먹을 수 있는 금 플레이크를 구워 제공한다. 샌드위치는 토마토 수프 대신 남아프리카산 가재 토마토 비스크와 함께 서빙된다.

    각 샌드위치에는 약 0.5파운드의 희귀한 카치오카발로 포돌리코 치즈가 들어 있으며, 이 치즈는 파운드당 50달러 이상에 판매된다. 그 이유는 이 치즈를 만드는 우유를 생산하는 젖소가 2만5천마리뿐이고 1년에 2개월만 젖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조 칼데론 세렌디피티3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셰프는 CNBC 메이킷에 "주문받으면 즉시 생산지에 연락해 샌드위치를 만들 재료를 들여올 수 있는지 확인한다"며 "빵을 구워줄 제빵사가 상주해 곧바로 작업에 착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시윤 기자)

    ◇오픈AI, 챗GPT서 버그 발견하면 최대 2만 달러 보상

    인공지능(AI) 챗봇 챗GPT를 개발한 오픈AI가 시스템에서 버그를 발견하면 최대 2만 달러(2천600만 원)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을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 및 GPT-4와 같은 인기 AI 도구에서 버그나 취약점, 보안 결함을 신고하도록 하는 '버그 바운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회사는 심각도가 낮은 발견에서부터 예외적인 결함 발견에 이르기까지 최소 200달러에서 최대 2만 달러까지의 현금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픈AI는 "복잡한 기술에서 발생하는 취약성과 결함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투명성과 협업이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결함 제출과 이에 대한 보상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회사는 기업과 보안 연구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인 버그크라우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오픈AI의 버그크라우드 페이지에 따르면 새로운 발견은 2시간 이내에 거부되거나 수락되며, 이미 7개의 취약점에 대한 발견이 보상을 받았다.

    한편, 모델이 사용자에게 나쁜 말을 하도록 하는 것과 모델이 악성코드를 작성하도록 하는 것 등은 보상이 제공되지 않는다고도 설명했다. (강수지 기자)

    syyoo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