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대체로 상승…연금 외환스와프·CPI 안도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대부분 구간에서 상승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 체결 소식과 간밤 미국 소비자물가(CPI)의 상승세 둔화 소식이 상승 요인으로 더해졌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50원 오른 마이너스(-) 28.2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40원 상승한 -14.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6.8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2.1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17원에 호가했다.
이날 스와프포인트는 현물환 시장 움직임에 연동했다.
당국과 연금에서 신규로 350억 달러 규모 외환스와프를 체결하면서 달러-원은 가파른 속도로 하락했다. 전일 대비 15원 넘게 급락 마감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오늘 스와프 시장은 현물환 이슈에 영향을 크게 받았다"며 "그동안 눌려있던 스와프포인트가 외환스와프 체결 소식에 반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전일 미국 CPI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게 나오면서 5월 연준의 금리 인상이 마지막 인상이 될 거라는 점도 반등세를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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