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은행권 연준 차입, 3월 중순 대비 50% 이상 감소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은행권 혼란이 진정되면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급 대출 규모도 3월 중순에 비해 절반 이상 감소했다고 마켓워치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연준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 은행권은 지난 12일까지 한 주간 재할인 창구를 통해 676억 달러,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을 통해 718억 달러를 빌렸다.
총 차입 규모는 1천394억 달러로, 직전주(1천487억 달러)와 2주 전(1천540억 달러)에 비해 감소했다.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한 3월 중순에 기록한 고점(3천억 달러)에 비해서는 50% 이상 줄었다.
마켓워치는 대출 감소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문가들은 6천억 달러가 넘는 부채가 은행권 장부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은행 시스템 건전성에 여전히 의구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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