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B 총재 "아시아 위기 가능성 매우 낮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아사카와 마사쓰구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는 미국과 유럽의 금리 인상으로 자본 유출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시아가 심각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말했다.
아사카와 총재는 14일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의 경제 성장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선방하고 있고 인플레이션도 제한적이라며 "상대적으로 아시아의 경제 성장은 강하다"고 말했다.
그는 "외환보유고와 지역금융 협력이 강화됐고 자국통화 표시 공공 채무도 늘어나고 있다"며 금융위기 위험이 낮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아시카와 총재는 과거 통화위기 때와 달리 아시아 각국이 위기를 잘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사카와 총재는 아시아 신흥국의 채무 증가에 대해 세금 징수 체제가 취약하다는 점이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아시아 회원국의 국내총생산 대비 세수 비율이 OECD 국가의 절반에 머무르고 있다며 세제 정비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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