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美 지표 소화하며 소폭 상승…은행 실적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414117100016_09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유럽증시는 미국 물가 지표를 소화하며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시장 예상을 밑돈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중단이 임박했다는 기대가 커졌다.
이날 미국의 주요 은행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유럽증시는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14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오후 4시 19분(한국시간) 현재 유로스톡스50 지수는 11.32포인트(0.26%) 상승한 4,374.56을 나타냈다.
15분 지연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0.15% 상승한 7,855.48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0.33% 오른 15,781.29에 거래됐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25%,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0.35% 상승했다.
유럽증시는 대체로 상승세로 출발했다.
가정용품과 자동차 등 대부분 업종의 주가가 상승했으며 보험주는 하락했다.
간밤 미국의 3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 전달보다 0.5% 하락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보합보다 더 크게 떨어진 수준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였던 2020년 4월 이후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3월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1% 올라 2월의 0.2% 상승에서 둔화했다.
미국 고용 지표도 부진했다. 지난 8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전주보다 1만1천명 늘어난 23만9천명으로 집계되면서 전문가 예상치 23만5천명을 웃돌았다.
한편, 이날 미국 증시 개장을 앞두고 JP모건과 웰스파고, 씨티 등 주요 대형은행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6% 상승한 1.10630달러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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