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보합권 혼조…10년물 3.51%
  • 일시 : 2023-04-17 13:30:59
  •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보합권 혼조…10년물 3.51%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의 매파 행보가 이어질 것이란 예상에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 숨 고르기를 하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38bp 내린 3.5157%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87bp 오른 4.1182%, 30년물 금리는 0.58bp 내린 3.7339%에 거래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 국채금리는 매파적인 연준 우려에 상승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7bp 이상 상승했고, 2년물 금리는 13bp 가까이 급등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는 "재정 여건이 크게 긴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용시장은 여전히 강하고 타이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도 목표치를 훌쩍 웃돌고 있어 통화정책을 더 긴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연설을 통해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대해서도 "혼재된 뉴스"라며 연준은 인플레이션 목표에서 많은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경제 지표는 부진했다.

    미국 상무부는 3월 미국의 소매판매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1% 줄어든 6천917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3월 소매판매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0.5% 감소보다 부진했다.

    달러화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0% 내린 101.667 수준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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