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위안에 급등세 지속…14.7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점심 무렵 상승 폭을 확대해 1,310원대 초중반까지 올랐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14.70원 오른 1,313.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10원 상승한 1,305.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달러 강세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하며 상승 폭을 키웠다.
이날 달러 인덱스는 장중 101.8선까지 상승했다.
이후 101.6선으로 소폭 반락했지만, 달러-원은 위안화 약세에 내리지 못하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8위안 선으로 상승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지난주 급락 되돌림에 위안화 약세 압력까지 받고 있다"라면서 "배당 역송금 수요도 꾸준하고 역내 수급상으로도 결제가 우위인 듯하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4엔 오른 133.9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0달러 내린 1.098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0.5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01원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8788위안을 기록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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