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전 구간 약세…연준 긴축 부담 재부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우려가 재부상하면서 하락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1.30원 하락한 마이너스(-) 29.5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60원 내린 -15.0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45원 급락한 -7.3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떨어진 -2.4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6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했다.
주말 발표된 미국의 기대인플레이션 반등과 연준 주요 인사들의 추가 금리 인상 필요 발언 등에 미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올랐다.
연준의 긴축에 대한 부담이 다시 고개를 들면서 위험투자 심리도 위축됐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연준이 매파적 스탠스를 지속하는 점이 심리적으로 악영향을 미친 것 같다"면서 "거래량이 전반적으로 많지 않은 가운데 오퍼만 나오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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