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방크 "S&P500, 기업실적·약달러에 4,250까지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견조한 기업 실적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도이체방크의 빈기 차드하 선임 전략가는 한 방송에 출연해 "S&P500지수가 가까운 시일 내에 4,250까지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2.5% 높은 수준으로, 그는 기업 실적 발표 시즌에는 통상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고, 거시 경제 환경도 주식시장에 우호적이라고 설명했다.
달러 약세는 미국 기업들의 수출에 도움이 된다. 지난주 달러인덱스는 1년래 최저치까지 하락했다.
차드하 전략가는 "미국과 유럽, 중국, 일본이 성장률 전망치를 높였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다"며 "비록 시장에서는 1분기 기업 실적 전망치를 7% 낮추며 최악의 어닝시즌을 예상하지만, 통상 기업 실적은 5% 정도는 예상치를 웃돌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미국 경제에 불확실성이 크다며 시장이 갑자기 폭락하거나, 성장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차드하 전략가의 전망은 다른 월가 전문가들의 의견과 상반되는 것이다. 마이크 윌슨 모건스탠리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올해 주식시장이 약 20%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마이클 하트넷 전략가도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으로 추정했다.
jy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