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환시 관계자 56% "연준 내년 금리 인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금리선물시장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일본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내년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7일 보도했다.
금융정보업체 퀵(QUICK)의 4월 외환 조사에 따르면 연준이 '2024년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본 응답자가 56%로 가장 많았다.
올해 12월과 9월로 답한 응답자는 각각 22%, 11%였다. 미국 시장 참가자들과 달리 연준이 연중 높은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견해가 많았다.
내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관련해서는 '금리를 인상한다'는 응답이 79%였고 '금리를 동결한다'는 응답은 19%에 그쳤다.
일본은행의 경우 대규모 금융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일본은행이 이달 27~28일 정례 회의에서 금융정책을 '수정하지 않는다'고 본 응답자는 58%에 달했다.
'장기금리 목표치의 수정 혹은 철폐'를 전망한 응답자는 22%, '포워드 가이던스 변경'을 점친 응답자는 14%에 불과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미일 금리차가 더욱 확대돼 엔화 강세가 진행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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