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2025년 물가 전망치 1%대 후반 제시 검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은행(BOJ)이 2025년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1%대 후반으로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일본은행은 오는 28일 공표하는 '경제·물가 전망 리포트'에서 2025년도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새롭게 제시할 예정이다. 지지통신은 일본은행이 1%대 후반을 중심으로 전망치를 제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물가 상승을 전망하는 위원이 과반을 차지하면 2025년도 전망치가 2%대가 될 가능성도 있지만 미국 금융불안과 글로벌 경제 둔화 등으로 향후 전망이 불확실해 일본은행 내에서는 2%대 물가 실현을 확신할 수 없다는 견해가 많다고 지지통신은 설명했다.
'경제·물가 전망 리포트'는 3개월마다 발표된다. 보고서가 발표되는 이번 금융정책결정 회의는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취임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다.
지난 1월 '경제·물가 전망 리포트'에서는 2023년도 물가 상승률 전망치가 1.6%, 2024년도 전망치는 1.8%로 제시됐다. 지지통신은 일본은행이 이달 회의에서 2023년도 전망치를 상향조정할지 여부도 검토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본은행은 지금까지 금융정책 선행 지침(포워드 가이던스)과 관련해 '코로나19 영향을 주시하여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과 금융시장 안정 유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혀왔다.
하지만 일본 정부가 5월 8일부터 코로나19의 감염증법상 분류를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와 같은 '5류'로 낮출 예정이어서 일본은행도 6월 회의까지 포워드 가이던스의 표현을 변경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지통신은 전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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