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JP모건, 매니징 디렉터에 주 5회 출근 의무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JP모건이 간부급 직원들에 대해 팬데믹 기간 도입했던 하이브리드 근무 정책을 폐지하고, 주 5일 출근을 의무화했다.
17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매니징 디렉터들의 주 5회 출근을 의무화한다고 밝혔다.
JP모건은 메모를 통해 "리더들은 사내 문화와 사업을 운영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디렉터들은 회사에 모습을 드러내서 고객과 만나고, 직원들을 가르치고 조언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일반 직원들은 여전히 하이브리드 근무를 유지하지만, 이들은 주 3회 이상 사무실에 오도록 했다.
출근 정책은 JP모건 최고경영자(CEO)인 제이미 다이먼의 입장과 동일하다. 그는 팬데믹 초기부터 일부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 직원들의 출근을 장려해왔다. (김지연 기자)
◇ 세계 10대 억만장자, 올 초 주식랠리로 재산 279조원 증가
올해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세계 10대 억만장자들의 순자산이 총 2천130억 달러(약 279조 원) 늘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상위 억만장자에는 베르나르 아르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EUN:MC) 회장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NAS:TSLA) 최고경영자(CEO), 제프 베조스 아마존(NAS:AMZN) 설립자,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창업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 회장이 포함됐다.
이들 재산이 늘어난 이유는 올해 주식시장이 급등했기 때문인데, 억만장자들이 지난해 기술기업 주가 급락으로 5천750억 달러(약 754조 원) 이상의 자산을 잃은 것을 부분적으로 회복했다.
올해 최고 부자로 선정된 아르노 LVMH 회장은 올해 들어 478억 달러(약 62조6천억 원)의 자산이 늘며 순자산 2천1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2위 부자인 머스크도 올해 432억 달러의 자산이 증가하며 순자산 1천800억 달러를 나타냈다.
베조스와 게이츠는 올해 각각 192억 달러와 123억 달러 순자산이 증가했고, 버핏은 162억 달러 증가했다. (강수지 기자)
◇ 링크드인 "AI, 근로자 생산성 높이는 혁신적 잠재력"
구인·구직 웹사이트 링크드인은 인공지능(AI)이 근로자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링크드인의 가이 버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16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AI는 아직 적용 초기 단계에 있지만, 기술 분야 이외의 일자리에 얼마나 빠르게 퍼져나가는지가 관전 요소"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버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비 기술 기업이 수익 개선과 근로자 생산성을 위해 일관된 방식으로 AI를 구현하기 시작하면, 일자리 성격이 바뀌게 될 것"이라며 "그때가 바로 AI가 큰 영향을 미치는 시기"라고 전망했다.
링크드인에 따르면 지난 3월20일 기준 한 주간 미국에서 생성형 AI에 대한 키워드를 언급한 게시물 수는 전주 대비 38% 늘었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138% 급증했다.
한편, 버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미국 노동시장과 관련,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노동시장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역사적 기준으로는 견조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권용욱 기자)
◇ 日 외식업체, 계란 부족에 관련 메뉴 제공 속속 중단
일본 음식점들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 확대로 계란 공급이 부족해지자 계란을 사용하는 메뉴를 잠시 중단하거나 변경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NHK가 17일 보도했다.
패밀리 레스토랑 '가스트'는 지난 13일부터 오므라이스 판매를 중단했고 '고메다 커피점'은 10일부터 계란 샌드위치 등 일부 상품을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함박스테이크를 판매하는 '빗쿠리 돈키'는 지난달 30일부터 계란밥 등의 일부 메뉴 판매를 중단하고 토스트 세트 내 삶은 계란을 감자샐러드로 변경했다.
규동 체인점인 '요시노야'는 기간 한정으로 오야코동(닭고기 계란 덮밥)을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었으나 계란 공급 감소로 판매를 연기했다.
민간 신용조사회사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외식 대기업 100곳 가운데 계란을 사용한 메뉴를 중단한 기업은 5일 기준으로 28개사에 달했다. 이는 1개월 전 대비 10곳 증가한 수치다. (문정현 기자)
◇ '은퇴의 도시' 캐나다에서 살기?…"생각보다 高비용"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캐나다는 많은 이들의 은퇴 후 '꿈의 도시'로 꼽히지만 높은 비용과 복잡한 의료 절차 등 고려할 사항이 적지 않다고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공식 은퇴 비자가 없는 캐나다의 경우 대다수의 외국인은 이중 국적이거나 캐나다인 배우자가 있다. 사업 이민 프로그램의 경우 기업가는 캐나다로 이주해 창업이 가능하나 최소 투자 금액은 토론토의 경우 60만 캐나다달러(5억 9천만 원)에 이른다.
재정 고문이자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 킬로나에 있는 스완(SWAN) 자산운용의 공동 설립자인 티파니 우드필드는 "식료품에서 휘발유, 임대 숙박 시설 등 캐나다 대부분의 물건 가격을 보면 놀랄 것"이라며 "토론토는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100개 도시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토론토와 밴쿠버의 주요 도심의 주택 가격을 보면 대부분의 미국 고객이 충격을 받는다"며 "(이 도시의) 단독 주택 평균 가격은 약 140만 달러(18억 3천900만 원)"라고 말했다.
또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 적용을 받기 위해선 3개월을 대기해야 하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트랜지션 파이낸셜 어드바이저 그룹의 공인 재무설계사인 테리 리치는 "고객 중 일부가 고관절이나 무릎 수술을 받기 위해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고 말했다. (윤시윤 기자)
◇ Z세대, 돈은 없지만 밀레니얼만큼 자주 여행
1997년에서 2012년 사이 태어난 Z세대가 어리고 소득은 낮지만 밀레니얼 세대만큼 자주 여행한다고 CNBC방송이 16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미국의 Z세대 가운데 절반 이상이 빈번하게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닝컨설트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번이나 4번의 여행을 다녀왔다.
모닝컨설트의 린제이 로에스케 분석가는 여행이 이제 대세가 된 데다 Z세대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행과 관련한 열망에 광범위하게 노출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간단하게 말하면 그들은 이전 세대보다 여행이 더 우선시되는 사회에서 성장했다"면서 "브랜드들은 이제 이것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Z세대는 X세대나 베이비부머보다 더 자주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금 여행업계가 주목하는 밀레니얼과 같은 수준으로 여행한다고 로에스케는 말했다.
또한 이전 세대와 달리 Z세대는 저축이 모이거나 큰 소득을 받는 직업을 갖게 될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대신 그들의 예산에 맞춰 여행하는 방법을 찾았다고 모닝컨설트는 지적했다.
자주 여행하는 Z세대의 11%만이 가계 소득이 10만달러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61%)은 연간 5만달러 미만을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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