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 "중국 건강한 회복세…점진적인 긴축 여지 열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E)는 중국의 최근 경제 지표가 건강한 회복세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OE는 17일(현지시간) 다우존스를 통해 "중국 당국이 올해 유기적인 성장과 매우 점진적인 긴축 정책에 의존할 수 있는 여지가 생겼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기관은 "중국 경기의 성장세가 순차적으로 둔화하더라도 지난해의 기저 효과로 올해 2분기부터 4분기까지 국내총생산(GDP) 성장 속도는 빨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OE는 "중국의 3월 경제 지표는 소비자 신뢰가 확고하게 반등하고 보복 소비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이는 소비자 주도의 회복세가 계속될 공간이 있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외부 수요는 다소 부진하고 기술 업종의 주기는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어 산업 측면의 성과는 실망스러웠다"고 분석했다.
한편,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지난 1분기(1~3월) 중국의 GDP는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 4.0%를 상회했다.
1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로는 2.2% 증가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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