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혼조세 지속…10년물 3.5899%
![[출처:연합인포맥스]](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304190664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홍예나 기자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24bp 상승한 3.5899%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39bp 하락한 4.2034%, 30년물 금리는 0.31bp 상승한 3.7945%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0.46bp 상승하고, 10년물 금리는 2.86bp 하락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5월 금리 인상을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을 종료할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다만 지난주 기대 인플레이션이 급등한 것을 확인한 만큼 중국 경제 개선세가 다시 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따르면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다음 달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84.1%로 반영했다.
연준 당국자들의 금리 인상 발언 강도도 엇갈렸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기준금리를 1회 더 0.25%포인트 인상한 후 "꽤 오랫동안"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를 계속 인상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JP모건은 "연준의 금리 경로 불확실성이 커지며 미국 국채 시장에서 중립 포지션이 급감했다"고 말했다.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오는 20일 발표되는 미국 3월 경기선행지수, 미국 주간 신규실업보험 청구자수와 미국 4월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를 대기하고 있다.
미국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와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 연설도 예정돼 있다.
앞서 발표된 미국의 주택시장 지표는 시장의 예상보다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신규 주택 착공 건수는 연율 142만채(계절조정 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40만채를 웃도는 결과다.
달러화 가치도 혼조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8% 상승한 101.802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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