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 "RBA, 5월 금리 인상 가능성도 열려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호주뉴질랜드은행그룹(ANZ)은 호주중앙은행(RBA)의 내달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진단했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ANZ는 전일 공개된 4월 RBA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 대해 "5월 회의는 (정해진 게 없는) 생방송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은행은 "4월 의사록에서 금리 인상의 일시 정지 기간을 '몇 개월'(months)과 반대되는 '한 달'(month)이라고 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의사록은 "앞으로 한 달간 위원들은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 가계 지출, 기업 여건 등의 지표를 확인한 뒤에 통화정책 긴축 여부를 재평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ANZ는 "이런 내용은 금리 인상의 일시 정지가 금리 인상과 금리 동결 모두 이어질 수 있는 결정이었음을 시사한다"며 "위원들은 다음 달 회의에서 어느 쪽으로도 설득이 가능한 새로 업데이트된 경제 전망치 등을 기반으로 정책을 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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