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일자리의 3분의 2, AI 기반 자동화에 노출"
  • 일시 : 2023-04-19 13:33:00
  • [딜링룸 백브리핑] "美 일자리의 3분의 2, AI 기반 자동화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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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으로 미국 일자리의 약 3분의 2가 어느 정도의 자동화에 노출될 수 있다고 골드만삭스가 진단했다.

    생성형 AI는 데이터를 합성해 오디오와 이미지, 텍스트를 생성할 수 있는 기술을 말한다. 딥러닝 알고리즘과 신경망과 같은 도구를 사용해 기존 데이터의 패턴과 구조를 식별한 다음 이를 통해 새롭고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성한다.

    골드만삭스의 조지프 브릭스와 데브시 코드나니는 보고서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에 대한 상당한 불확실성에도 인간이 만든 결과물과 구별할 수 없는 콘텐츠를 생성하고 인간과 기계 간의 커뮤니케이션 장벽을 허무는 능력은 잠재적으로 거대한 거시경제적 경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발전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두 경제학자는 900여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수행하는 업무 유형에 대한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 미국 내 직종의 약 3분의 2가 AI 기술에 의한 자동화에 어느 정도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AI 기반 자동화에 노출된 직종 중 약 4분의 1에서 2분의 1의 업무량이 AI로 대체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전문가는 그러나 자동화가 증가한다고 해서 반드시 해고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AI가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할 것으로 보이지만, 대부분의 직업과 산업은 자동화에 부분적으로만 노출돼 있으므로 AI로 대체되기보다는 보완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말했다. (정선미 기자)



    ◇ 日 식료품 가격 인상 2만개 넘어…작년보다 3개월 빨라

    올해 일본에서 가격이 인상된 식료품이 벌써 2만 품목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NHK가 18일 보도했다.

    민간 신용조사업체 제국데이터뱅크가 일본 국내 식품 및 음료업체 19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18일까지 가격을 올리거나 인상하기로 한 품목은 2만개를 넘어섰다. 가격은 바꾸지 않고 용량을 줄이는 실질적인 가격 인상도 포함된 수치다.

    작년에는 7월에야 가격 인상 품목이 2만개를 넘었으나 올해는 이보다 3개월 빠른 속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 달에는 793개 품목, 6월에는 2천859개 품목의 가격 인상이 예정돼 있다. 가격 급등이 지속되고 있는 계란을 이용한 제품과 흉작이 이어진 김 제품, 컵라면 등 폭넓은 품목에서 가격 인상이 나타날 예정이다.

    제국데이터뱅크는 이 속도가 지속될 경우 이르면 가을께 3만개에 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문정현 기자)



    ◇ 록펠러 센터, 사무실 공간 호텔로 개조한다

    원격 근무에 따른 사무실 공간 수요 감소에 따라 미국 맨해튼의 록펠러 센터가 호텔로 개조된다고 17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아스펜 호스피탈리티는 록펠러 센터 소유주인 시카고 크라운가(家)와 계약하고 NBC 방송 '투데이 쇼' 스튜디오 위의 빈 사무실 공간 10층을 '리틀 넬 호텔(Little Nell Hotel)'로 개조하기 위해 시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1989년 콜로라도주 아스펜에 문을 연 리틀 넬 호텔의 두 번째 지점이 된다.

    실제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무실 근로자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사용하지 않는 사무 공간이 급격히 늘어났다.

    84년 된 록펠러 센터의 경우 사무실 공간의 93%가 임대돼 있지만 14개의 사무실 건물 대부분의 점유율은 주중 가장 바쁜 날에도 약 50∼60%에 그친다.

    록펠러 센터의 새로운 호텔은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며 130개의 객실을 갖추게 된다. (윤시윤 기자)



    ◇ 버거 레시피 수정하는 맥도날드…배경은

    1위 햄버거 사업자 맥도날드(NYS:MCD)가 내년까지 자사 버거 레시피를 일부 수정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자사 버거를 만드는 4가지 원칙을 확립하고, 2024년까지 이를 현장에서 적용하기로 했다

    이는 버거의 번을 더욱 부드럽고, 가볍게, 치즈는 완벽하게 녹인 채로, 고기 패티는 육즙이 흐르도록 조리하자는 것이다. 또 빅맥 소스에 '상큼하게 단맛'이 추가된다.

    맥도날드는 새로운 조리법을 적용한 버거를 캐나다와 호주, 벨기에에 우선 적용했으며 '열광적인 리뷰'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시장에서는 버거 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맥도날드가 이같이 조리법에 변화를 주는 것은 최근 몇 년간 쉑쉑버거와 파이브 가이즈 등 경쟁자들이 출몰한 것과 영향이 크다고 해석했다.

    맥도날드 주가는 올해 9% 상승했고, 재무적으로 탄탄한 상황이지만, 경쟁자의 출몰로 언제든 입지가 흔들릴 여지가 있어 제품의 질을 개선했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이번 발표를 두고 "맥도날드가 지금까지 식은 치즈를 넣은 버거를 팔아왔다고 시인한 셈"이라는 비판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지연 기자)



    ◇ '오페라의 유령' 사라진 브로드웨이…최장수 작품은

    '오페라의 유령'이 35년 만에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막을 내리면서 최장수 뮤지컬 자리는 '시카고'가 차지하게 됐다.

    1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88년 1월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한 '오페라의 유령'이 지난 주말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뉴욕에서 가장 오랜 공연을 이어가는 작품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시카고'가 됐다. 이어서 '라이온 킹'이 지난 1997년부터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페라의 유령'은 최초 공연이 지난 1986년 런던에서 열렸고, 뉴욕 브로드웨이에서만 13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 뮤지컬은 과거 불경기와 전쟁, 테러 등의 시기를 겪었지만, 팬데믹의 고비를 넘지 못했다.

    대규모 출연진과 오케스트라, 정교한 세트와 의상 등에 따른 비용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브로드웨이에서 당분간 사라지게 됐다. (권용욱 기자)



    ◇ 치솟는 여행 물가, 좀 더 싸게 여행하는 법

    팬데믹 기간 억눌린 여행 수요가 다시 증가하면서 인기 있는 도시로의 여행 비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관광시장 조사기관인 데스티네이션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미국 여행객들은 향후 1년 동안 평균 3.5회의 레저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의 2.9회보다 증가한 수치다.

    보복 여행의 경우 특히 해외여행 가격을 올렸는데 너드 월렛의 분석에 따르면 전반적인 여행 비용은 작년보다 9%, 2019년보다는 20% 상승했다. 특히 호텔 객실 요금이 지난 3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숙박 요금은 2월 대비 3%, 작년 대비 8% 상승했다.

    로스앤젤레스나 뉴욕 등 인기 지역의 숙박 요금은 작년보다 각각 30%와 17% 상승했다.

    여행 전문가들은 알뜰하게 여행하기 위해서는 여행 시기와 장소를 유연하게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프랑스 파리 대신 노르망디 지역을 여행하면 파리 여행 경비의 절반 정도의 비용이 든다.

    또한, 성수기 대신 비수기를 선택하는 것도 혼잡과 과다 지출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엇보다 비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3~5개월 전에 일찍 예약하고 여행자 혜택이 많은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했다.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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