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유럽 인플레 경계
  • 일시 : 2023-04-20 10:33:59
  • 美 국채금리 상승세 지속…유럽 인플레 경계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20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국 인플레이션 완화에도 영국과 유로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게 나오면서 경계심이 지속된 영향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0.48bp 상승한 3.5985%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1.32bp 상승한 4.2591%, 30년물 금리는 0.22bp 상승한 3.7896%에 거래됐다.

    간밤 미 금리는 주요국 인플레이션 흐름에 주목하며 상승했다.

    영국 통계청은 지난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10.1%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9.8% 상승을 웃돌았다고 발표했다. 전월 대비로도 0.8% 상승해 시장 예상치인 0.5% 상승을 웃돌았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2% 올라 시장 예상치인 5.9% 상승을 웃돌았다.

    유로존 3월 CPI는 전년 대비 6.9% 올라 직전 달의 8.5%보다 크게 완화됐다. 하지만 근원 CPI는 5.7% 올라 직전 달의 5.6%보다 상승 폭이 약간 컸다.

    인플레 경계심리가 유지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도 여전하다. 연방기금 금리선물시장은 연준이 5월에 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을 83.4% 반영하고 있다.

    연말부터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크지만, 최근 올해 연준이 인하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도 커지고 있다.

    달러화 가치도 혼조세를 보였다.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나타낸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 상승한 101.987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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