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원, 독일 PPI 안도에 장중 1,310원대(상보)
  • 일시 : 2023-04-20 15:31:02
  • 달러-원, 독일 PPI 안도에 장중 1,310원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310원대로 하락했다.

    독일의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가 약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3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2.60원 내린 1,323.10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1,332.30원으로 연고점을 높였던 달러-원은 오후 장 마감 직전 속락했다.

    장중 1,319.1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독일 3월 PPI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글로벌 긴축 우려가 덜어진 영향으로 풀이됐다.

    독일 3월 PPI는 전년 대비 7.5%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 9.8% 상승을 밑돌았다. 전월치 15.8% 상승은 큰 폭으로 하회했다.

    은행의 한 외환 딜러는 "예상치를 하회하는 독일 3월 PPI가 발표되며 글로벌 달러가 약세로 갔다"면서 "전일 영국의 CPI가 예상치를 웃돌며 달러가 강세였다면, 오늘은 반대 움직임이 나왔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7엔 내린 134.54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3달러 오른 1.0969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3.3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1.9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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