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크샤인 운용 "소비 약화…美주식 랠리 끝나가"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올해 들어 미국 증시가 큰 폭으로 반등했지만, 소비가 줄고 있어 주식 랠리가 곧 끝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블랭크샤인자산운용의 로버트 샤인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주목할 점은 소비자들의 수요가 약화하고 있는 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넷플릭스(NAS:NFLX)DML 1분기 신규 구독자 수가 180만명으로, 컨센서스를 밑돈 점과 테슬라(NAS:TSLA)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선 점을 상기시키며 "경기 순환적 하락세에 빠져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 등 고금리 환경에서 소비자들이 소비를 줄이고 있고, 이런 환경에서 기업 실적이 어떻게 될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는 게 그의 생각이다.
샤인 CIO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올해 주식시장에서 신저점을 기록하는 종목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종목보다 더 많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올해 들어 8% 올랐으며, 지난해 10월의 저점보다는 19% 반등했다.
하지만 샤인 CIO는 증시 랠리가 끝나가고 있다며 "지금은 저가매수를 고려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블랭크샤인자산운용은 약 5억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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