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4월 PMI, 제조업과 서비스업 격차 '뚜렷'(상보)
  • 일시 : 2023-04-21 17:22:54
  • 유로존 4월 PMI, 제조업과 서비스업 격차 '뚜렷'(상보)

    제조업 PMI 35개월래 최저…서비스업 PMI 12개월래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유로존의 제조업 업황이 예상보다 부진했으나 서비스업 업황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S&P글로벌과 함부르크상업은행(HCB)이 발표한 데 따르면 유로존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5.5로 집계됐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8과 3월 수치인 47.3을 밑도는 수치다. 제조업 PMI는 35개월만에 최저치를 나타냈다.

    반면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1년만에 최고치인 56.6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54.6과 3월 수치인 55를 상회했다.

    이에 따라 제조업과 서비스업을 합한 합성 PMI는 54.4로 예상치인 54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3월 합성 PMI는 53.7이었다. 4월 합성 PMI는 11개월만에 최고치였다.

    HCB의 사이러스 드 라 루비아 이코노미스트는 "유로존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세를 나타냈지만 성장이 고르지 못했다"며 "확장되고 있는 서비스업 섹터와 약화되고 있는 제조업 섹터간의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고 진단했다.

    유로-달러 환율은 PMI가 발표된 이후 낙폭을 줄였다. 오후 5시1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 하락한 1.09657달러에 거래됐다.

    [출처: S&P글로벌]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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