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32.70원 연고점 후 네고 유입…2.1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연고점을 경신한 이후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 유입으로 상승 폭을 축소했다.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에도 1,330원대 고점 인식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2.10원 오른 1,330.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4.30원 상승한 1,332.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1,332.70원을 일중고점으로 연고점을 또 한 번 새로 썼다. 이전 연고점은 지난 20일의 1,332.30원이다. 다만 외환당국 개입 경계감과 네고 물량이 빠르게 유입하면서 상승 폭을 반납했다.
다만 코스피가 하락 출발하면서 위험회피 심리에 따른 상승 압력은 이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장 초반 1,330원 위에서는 네고 물량이 많이 나오고 있다"며 "당국 경계감도 있다 보니 상승 폭은 제한됐지만, 위안화 등 다른 통화 움직임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달러화는 102.1대로 상승한 이후 완만하게 내림세를 나타냈다. 아시아 장에서도 101.7대를 등락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3엔 내린 134.01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6달러 내린 1.0986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2.8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8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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