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신용 여건 계속 긴축…주식보다 양질의 채권"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UBS자산운용은 "신용 여건은 미국의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계속해서 긴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마크 헤펠레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주식보다는 양질의 채권을 선호한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헤펠레 CIO는 "최근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 지수는 실리콘밸리은행(SVB) 붕괴에도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경제에 대해 좁은 범위의 결과만을 예상한다는 의미"라고 풀이했다.
이어서 "지난 3월 초순만 해도 미국 경제의 회복력과 긴축된 노동시장, 움직이지 않은 인플레이션 등이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키웠고, 최종 기준금리 전망치는 5.69%까지 올랐었다"고 돌아봤다.
그는 "SVB 붕괴 이후 연준 최종 금리에 대한 시장의 기대치가 70bp가량 하락했는데, 은행권 위기와 신용 긴축에도 시장 변동성이 계속 낮게 유지된다는 것은 믿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신용 긴축과 그에 따른 성장 악화 등에 증시 변동성이 재차 커질 것이란 뜻이다.
헤펠레 CIO는 "채권은 다른 자산군에 비해 현재의 위험 조정 수익률이 매력적이기 때문에 글로벌 전략 차원에서 가장 선호한다"며 "양질의 채권은 매력적인 수익률뿐만 아니라 크레디트 스프레드 확대가 금리 하락으로 상당 수준 상쇄되는 효과도 있다"고 강조했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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