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엔화 약세 vs 실적 시즌 관망…소폭 상승
  • 일시 : 2023-04-24 15:21:11
  • [도쿄증시-마감] 엔화 약세 vs 실적 시즌 관망…소폭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24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화 약세(달러-엔 환율 상승) 여파에 수출주 중심으로 상승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9.15포인트(0.10%) 오른 28,593.52에 거래를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2.28포인트(0.11%) 높은 2,037.34에 장을 마쳤다.

    주요 지수는 개장 초반 소폭의 상승세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달러-엔 환율이 오전 중 상승세로 돌아선 뒤 상승폭을 키우면서 수출주 중심의 매수세가 살아났다. 달러-엔이 오르면 수출기업의 본국 송환 수익이 늘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높아진다.

    일본은 이번 주말부터 황금연휴(골든위크)가 시작되는데, 일본 항공사들이 일본 내 항공 예약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고 발표한 데 따라 관광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도쿄 증시는 다만 후반 들어 상승폭을 줄였다. 미국과 일본의 기업 실적 시즌에 대한 관망이 커지면서 매수 심리도 위축됐다.

    업종별로는 항공 운송, 정밀 기기, 운송 장비 등이 강세 분위기를 주도했다.

    외환 시장에서 달러 지수는 강보합권인 101.795를 나타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2% 오른 134.262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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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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