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5일)
▲WSJ "ECB, 다음 주 회의서 50bp 인상 가능성 커졌다"
-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 경제가 최근 회복세를 보인다는 증거가 나옴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주 예정된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50bp(0.50%P) 인상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25bp 인상 전망이 여전히 대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은행권 위기는 잦아들었지만,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수준을 보인 데다 지난 21일 발표된 4월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예상보다 견조하게 나온 것이 대규모 금리 인상 추측을 낳고 있다. 독일 LBBW의 엘마르 볼커 선임 픽스드인컴 분석가는 "오는 5월 4일 추가적으로 50bp가 인상될 것이란 전망이 최근 다시 힘을 얻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로존의 4월 합성 PMI 예비치는 54.4로 집계돼 지난 3월의 53.7보다 상승했다. 예상치 54를 소폭 웃도는 것이며, 경기 확장과 위축의 기준이 되는 50보다 높다. 제조업은 약세를 보였지만 서비스업 부문이 특히 호조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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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G "선진국 중앙은행, 금리 정점 가까워졌다"
- 5월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는 수십 년 만에 가장 공격적인 통화정책 긴축 사이클의 종료를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란 주장이 나왔다. 2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카스텐 브르제스키 글로벌 매크로 책임자와 제임스 스미스 선진국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단기적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잉글랜드은행(BOE) 등 선진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추가로 인상할 예정"이라며 "중동부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정책 금리가 대부분 정점을 찍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경제에서 가장 이자에 민감한 부분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며 "금리 인하가 곧 시작될 것이며, 올해 말 이전에 최초의 중앙은행들이 정책 완화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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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퍼스트리퍼블릭 수익성 구멍…개선 가늠 어려워"
-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NYS:FRC)이 최악의 공포는 넘겼지만, 수익성이 회복될 때까지 큰 비용과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형은행들의 도움으로 퍼스트리퍼블릭이 유동성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났지만, 1분기 실적은 은행의 수익성이 큰 구멍이 났음을 보여줬다"며 "상황이 바뀌기 전까지 주가가 회복될 명확한 경로가 없다"고 전했다. 퍼스트리퍼블릭은 연방준비제도(Fed)와 연방주택대출은행(FHLB), JP모건체이스 및 다른 대형은행 10곳으로부터 총 1천381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았다. 지난 21일 기준 조달금액은 1천40억 달러로 감소한 상황이다. 은행이 현재 451억 달러의 현금과 사용하지 않은 가용 차입 여력을 보유한 가운데 이는 대규모 예금 조달을 제외하고 남은 미보험 예금의 두 배 이상을 충당할 만한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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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지표 부진·부채한도 우려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지속했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연방준비제도(Fed)가 5월 금리 인상 후 동결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강해지면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1.14bp 하락한 3.4844%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2년물 금리는 0.02bp 오른 4.0906%, 30년물 금리는 0.66bp 내린 3.7040%에 거래됐다. 간밤 금리는 하락했다. 부진한 경제지표와 부채한도 우려에 연준이 5월 마지막 금리 인상 이후 동결을 이어갈 것이라는 관측이 강해진 영향을 받았다. 이번 주부터 미 연준 당국자들이 통화정책 발언을 삼가는 블랙아웃 기간이 시작되면서 투자자들은 경제 지표에 주목했다. 이날 발표된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3월 전미활동지수는 -0.19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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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美주식, 연준 긴축에 위험지대로 진입"
- 모건스탠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긴축 통화정책을 이어가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위험지대로 향한다고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 최고투자책임자(CIO)는 보고서를 통해 "연준이 둔화하는 성장률을 상쇄할 만큼 통화정책을 완화하지 않을 것이란 점을 깨닫게 되면 시장은 다시 가격 조정에 나설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은행의 혼란이 제한적인 것은 그 자체로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이는 동시에 올해 연준이 금리와 유동성 채널 모두에서 덜 완화적일 것이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해부터 가파른 금리 인상을 이어왔지만, 물가는 여전히 연준 목표치를 웃돌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이익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또한 주식시장에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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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美주식시장, 비정상적으로 조용"
- JP모건은 현재 미국 주식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조용하다며 향후 시장이 반등하면 주식 익스포져를 줄이라고 권고했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마르코 콜라노빅 JP모건 수석 시장전략가는 보고서를 통해 "현재 주식시장은 요동쳐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은 기술적 요인 때문으로 보인다"며 "이런 일시적 요인들이 사라졌을 때를 주의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콜라노빅 전략가는 현재 앞에 높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과 은행권 위기에 따른 신용 긴축 등의 장애물을 고려했을 때 주식시장이 비정상적으로 조용하다고 지적했다. 일명 공포지수라고 불리는 VIX지수를 통해 봤을 때 시장 변동성은 약 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일 기준 VIX지수는 16.89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창궐했던 2020년만 해도 지수는 50을 웃돌며 치솟은 바 있다. 그는 "지금의 시장 역동성은 인공적으로 현재의 거시경제적인 펀더멘탈 위험을 웃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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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달러화, 팔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는"
- 크레디아그리콜(CA)은 미국 달러화가 최근 들어 약세를 보이고 있지만, 장기적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발렌틴 마리노브 CA FX전략 헤드는 24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덜 비둘기파적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고착화된 인플레이션, 미국 부채상한이 달러화를 지지할 것"이라며 달러화를 매도하지 말라고 권했다. 우선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시장 예상보다 덜 비둘기파적인 태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달러화를 지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마리노브 헤드는 "연준이 다음 주 회의에서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상하겠지만, 연내 금리 인하 기대에 대해서는 일축할 것"으로 추정했다. 실질 경제 전망이 악화하고 있는 와중에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점도 달러화 상승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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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워치 "美경제, 신용경색 빠질 위험 사그라들어"
- 미국 경제가 신용경색에 빠질 위험이 줄어들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이후 시장에서는 미국 경제가 신용경색에 빠질 것이란 우려가 컸다. 하지만 매체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급 은행 대출 프로그램 등으로 이런 우려가 사그라들었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도 보고서를 통해 "일각에서는 여전히 대출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다고 보지만, 애초 시장에서 우려했던 급격한 신용 경색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신용경색은 은행권 등에서 경제의 혈류와 같은 대출을 줄이는 것으로, 앞서 미국 경제는 지난 2007~2009년 신용경색을 겪은 바 있다. 최근 은행권의 1분기 실적 역시 미국 금융시스템이 견조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매체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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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빅테크 실적 앞둔 관망에 약보합
- 2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대기하며 약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9% 하락한 4,155.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5% 밀린 13,050.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이날부터 본격화되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알파벳(NAS:GOOG)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가 25일에, 메타(NAS:META)가 26일, 아마존(NAS:AMZN)이 그다음 날인 27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기업 실적이 올해 둔화할 것이란 예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 U.S뱅크의 빌 노로시 선임 투자 디렉터는 "성장이 둔화하고 있고,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상으로 인플레이션은 목표치 이하로 하락할 것"이라며 "펀더멘탈적 요인으로 인해 방어적 투자포지션을 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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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엔, 통화정책 차별화에 2014년 12월 이후 최고
- 유로-엔 환율이 유로존과 일본의 통화정책 차별화 속에 8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유로-엔 환율은 24일 뉴욕 환시에서 한때 148.91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후 오름폭을 다소 줄여 현재는 148.19엔에 거래되고 있다. 물가 상승세 지속으로 유럽중앙은행(ECB)이 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면서 유로화가 엔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독일 기업들의 경기 전망을 보여주는 Ifo 기업환경지수가 6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ECB 긴축 전망을 뒷받침했다. 반면 일본은행(BOJ)은 당분간 완화 정책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해외 주요국과의 정책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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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체에도 감원 한파 부나…"수주잔고 감소"
- 코로나19 여파로 쌓였던 수주잔고가 점차 해소됨에 따라 미국 제조업체들도 연내 감원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CNN비즈니스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동안 제조업체들은 공급망 혼란으로 누적된 주문을 처리해야 했기 때문에 인력을 대규모로 줄여온 기술업체, 금융기관과는 다른 양상을 보여왔다. 하지만 지난 1년간 공급망이 상당히 개선되고 경기침체 우려로 공산품에 대한 수요가 점차 줄어들면서 압박에 직면하고 있다. 웰스파고의 분석에 따르면 핵심 자본재 수주잔고는 향후 5개월 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갈 것으로 예상됐다. 공급관리협회(ISM) 조사에 따르면 제조업 부문은 몇 달째 위축되고 있으며 재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한 제조업체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웰스파고의 섀넌 시리 이코노미스트는 수주잔고가 소진되고 수요가 둔화되면 제조업체들이 감원을 고려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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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스 "美 부채한도 협상 난항, 달러화 가치에 위협"
- 래리 서머스 전(前) 미 재무장관이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문제가 달러화 가치에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25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서머스는 "달러가 지위를 잃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 원인은 미국이 더 이상 세계에서 존경받거나 강한 나라가 아니기 때문이거나 감당할 수 없는 부채를 쌓아왔기 때문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달러의 지배력 약화는 (미국의 지배력 약화나 부채 문제보다) 작은 문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정치권은 여전히 국가 부채 한도 증액 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부채 한도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미국은 빠르면 올여름 채무불이행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다만 서머스는 "위안화는 미국 달러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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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들, 금 보유량 늘리며 달러 패권에 반기"
- 각국 중앙은행들이 달러 대신 금 보유량을 늘리며 미국 달러 패권에 반기를 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글로벌 투자사인 록펠러 인터내셔널 회장 루치르 샤르마는 마켓인사이더를 통해 "지난 반년 동안 금의 가치는 20% 급등했는데 중앙은행들이 보유 달러를 줄이고 금을 매입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중앙은행들은 월간 금 수요의 33%를 차지하며 1950년대에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금을 가장 많이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을 많이 매입하는 상위 10개 중앙은행 중 9곳은 중국, 러시아, 인도를 포함한 개발도상국이었다. 샤르마 회장은 "중국, 러시아, 인도는 브릭스(BRICS) 국가인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해 달러가 아닌 새로운 통화를 구축하려는 국가들"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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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신흥국 자산 선호…"中 회복·긴축 마무리·弱달러"
- 신흥국 자산이 선진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의 자산보다 더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블랙록 투자 연구소(BII)가 진단했다. 24일(미국시간) 웨이 리 전략가 등 BII 전문가들은 자사 웹사이트에 올린 주간 논평에서 "중국의 경제 재개와 신흥국의 금리 인상 사이클 종료, 달러화 약세 등의 이유로 우리는 신흥국 자산을 더 선호하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고 말했다. BII는 "주요국 중앙은행이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한 후에 신흥국 자산을 선호한다고 하기에는 이례적인 시기로 보일 수 있다"며 "그러나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경제활동이 둔화했음에도 신흥국은 분명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신흥국 채권의 총수익률은 지난해 중반 이후 선진국 크레딧의 수익률을 웃돌았다. BII는 선진국 중앙은행이 추가로 금리 인상에 나설 것으로 보이고 인플레이션이 끈적끈적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조만간 금리를 인하하지는 않겠지만, 일부 신흥국은 이미 금리 인상을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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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우에다 "현 YCC 정책 유지하는 것이 적절"
- "일본 수익률 곡선 매끄러워 보인다"
"환율, 경제 펀데멘털 반영하는 것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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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 리퍼블릭, 1분기 예금 720억弗 감소…전 분기 대비 41%↓
- 퍼스트 리퍼블릭 뱅크 샌프란시스코(NYS:FRC)의 예금이 지난 1분기 약 720억 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분기 대비 약 41% 급감한 수준이다. 2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퍼스트 리퍼블릭은 연례 보고서를 통해 1분기 말 1천45억 달러의 예금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퍼스트 리퍼블릭이 지난 달 미국 대형 은행들로부터 지원받은 300억 달러의 예금이 포함됐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1분기 순이익은 2억 6천9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했다. 매출은 13.4% 감소한 12억 달러였다. 퍼스트 리퍼블릭의 지난해 4분기 말 총 예금은 1천764억 달러로 당시 미국에서 12번째로 큰 은행이었나,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파산 이후 약 700억 달러(약 91조6천억 원)의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은행 예치 총 예금액의 절반에 육박한 수준이 빠져나간 셈이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3682
▲BNP파리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앞두고 투자 의견 '하향 조정'
- 미국 빅테크 대표주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NAS:MSFT)의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BNP파리바가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24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스테판 슬로윈스키 BNP파리바 애널리스트는 MS의 투자의견을 '아웃퍼폼(Outperform, 시장 수익률 상회)'에서 '중립(Neutral)'로 낮췄다. 이날 MS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을 시작으로 26일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27일 아마존의 1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슬로윈스키 애널리스트는 "연초부터 기업 IT 수요에 대해 점점 더 부정적인 데이터가 나오고 있다"며 "3월 액센츄어((NYS:ACN)의 대량 해고에 이어 최근 CDW(NAS:CDW) 및 인포시스(ADR)(NYS:INFY)가 기술 지출 전망에 다소 우려한 점이 그 예"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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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런스 "美 통화량(M2) 다시 축소될 것…인플레 냉각 신호"
- 미국의 통화량 지표인 M2가 다시 축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인플레이션 냉각 신호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배런스가 보도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과 은행권 스트레스로 M2 지표를 통한 시중 통화량이 줄어들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 결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광의통화(M2)는 경제에 화폐가 얼마나 공급되는지를 정의하는 지표로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이상 M1) 외 머니마켓펀드(MMF), 2년 미만 정기 예금, 적금, 수익증권,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2년 미만 금융채, 2년 미만 금전신탁 등 곧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M2는 특히 올해 초 전례 없는 3개월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M2는 지난 2020년 팬데믹에 따른 부양책에 급증한 후 지난해부터 본격 감소하기 시작해 12월 사상 처음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올해 들어서도 1월과 2월 각각 1.75%, 2.4%씩 줄어들었다. 2월의 M2는 21조 1천억 달러로 역대 가장 큰 폭의 통화 공급 감소를 나타냈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3737
▲日 닛케이, 상승 출발…엔화 약세에 수출 관련주 견인
- 25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엔화 약세에 따른 수출 관련주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1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178.06포인트(0.62%) 상승한 28,771.58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5.38포인트(0.75%) 상승한 2,052.72를 나타냈다. 뉴욕 증시에서 일부 지수가 부진했으나, 일본 증시에선 엔화 약세로 증시가 뒷받침되고 있다. 일본은행(BOJ)이 당분간 초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고수할 것으로 확인된 영향이다. 유로-엔 환율은 유로존과 일본의 통화정책 차별화에 8년 4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유로-엔 환율은 간밤 뉴욕 환시에서 한때 148.91엔까지 상승했다. 이는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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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홍콩 공실률, 10개월 만에 감소…오피스 시장 전망 개선
- 3월 홍콩의 사무실 공실률이 10개월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다고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글로벌종합부동산서비스 회사인 JLL(존스랑라살)에 따르면 홍콩 A급 사무실 공실률은 지난 달 12%로 전월 대비 0.2%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 첫 번째 감소다. 임대료도 2월 제곱피트당 54.8홍콩달러에서 54.7홍콩달러(6.96달러)로 소폭 하락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중국 본토와의 국경 재개방 이후 비즈니스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남은 기간 고무적인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알렉스 반스 홍콩 JLL 상무이사는 "다국적 및 본토 기업과 현지 기업들 사이에서 조사와 협상이 활발해졌다"며 "기업이 부동산 계획을 고려하고 평가하는 데 일반적으로 수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올해 하반기쯤엔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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