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弱위안에 연고점 레벨 지속…1.60원↑
  • 일시 : 2023-04-25 13:44:40
  • [서환] 弱위안에 연고점 레벨 지속…1.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중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안화 약세 압력에 국내 증시 부진까지 겹치며 연고점 레벨을 지속하고 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장 대비 1.60원 오른 1,336.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로 전장 대비 3.30원 하락한 1,331.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초 1,330원대 초반에서 움직이다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며 낙폭을 모두 되돌렸다. 오전 중에는 연고점을 1,337.20원으로 높이기도 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91위안대까지 상승하며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위안화 약세가 지속하면서 달러-원도 1,330원대 중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라면서 "연고점 레벨이라 당국 경계감이 크지만, 원화만의 약세는 아니라서 당국이 강하게 나오지는 않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하락 폭을 키운 국내 증시도 원화에 부담이다.

    코스피는 1.95%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566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4엔 오른 134.29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5달러 오른 1.105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4.7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24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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