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에셋 우위에 전 구간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에셋 스와프 물량이 우위를 점하면서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하락세를 나타냈다.
2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30.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도 전장 대비 0.30원 내린 -15.40원이었다.
3개월물은 전장보다 0.05원 내린 -7.35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2.3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했다.
은행의 외환 딜러는 "특별한 재료 영향이라기보다는 수급으로 인해 하락했다"라면서 "이날 부채와 에셋 스와프가 활발하게 공방을 벌였지만 에셋 스와프가 우세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음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는 현재 구간에서 수급에 따른 횡보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은행과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개시 소식도 전해졌다. 4억에서 7억 달러가량의 스와프 계약이 이날 체결된 것으로 추정됐다.
증권사의 딜러는 "국민연금과 외환당국의 스와프 체결은 이미 알려진 소식이었다"라면서 "스와프를 개시했다는 소식은 가격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던 것으로 본다"라고 진단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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