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5.7…7개월 연속 개선(상보)
  • 일시 : 2023-04-26 15:39:06
  •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지수 -25.7…7개월 연속 개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홍예나 기자 = 유럽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소비심리가 에너지 가격 완화와 임금 상승에 7개월 연속으로 개선된 것으로 관측됐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GfK는 선행지수인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마이너스(-)25.7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예상치인 -27.8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조정된 지난달 수치 -29.3보다도 개선됐다.

    GfK의 롤프 뷰어클 소비자 전문가는 "지수가 전월 소폭 상승한 데 이어 이번 달에도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내달 소비자신뢰지수는 이달의 경기기대지수와 소득기대지수, 소비성향지수 등 3대 지수를 토대로 산출된다.

    당초 가계가 우려했던 것보다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구매력 손실이 예상보다 작을 것으로 관측되며 지표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GfK는 경기기대지수와 소득기대지수는 모두 크게 회복된 반면 소비성향지수는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뷰어클은 "소득 기대가 7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독일의 소비자심리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고 있는건 맞지만,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는 훨씬 위축됐다"고 경고했다.

    5월 소득기대지수는 13.6포인트 상승한 -10.7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2월 이후로 최고 수치이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이전의 수준이다. 전월치는 -24.3이었다.

    Gfk는 노동자들이 생활비 상승에 파업을 통해 임금 상승과 더 나은 노동 조건을 제공하라고 요구하며 소득기대지수가 올랐다고 분석했다.

    같은 달 소비성향지수는 -13.1으로 전월의 -17.0에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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