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4-27 08:45:2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달러화 가치가 내림세를 보였다. 다만 위안화 약세로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상승했다.

    외환딜러들은 달러-원이 최근 연고점을 넘나드는 상황에서 하락 재료가 크게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다만 당국 경계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은 상단을 제한하는 요인이다.

    뉴욕 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6.0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6.30원) 대비 2.1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30~1,341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달러-원과 위안화 연동이 지속되며 간밤 상승한 가운데 월말 네고가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미 하원에서 부채한도 증액안 등 통과했지만 조건부라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퍼스트 리퍼블릭 은행발 은행권 불안도 아직 완전히 진정되지 않았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달러-원도 방향성 없이 탐색할 것 같다. 오늘 밤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등 주요 지표 발표도 있어서 관망하며 거래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1.00원



    ◇B은행 딜러

    오늘 달러-원은 1,330원대 초반에선 지지가 되겠지만 1,340원을 돌파하긴 부담이 있다. 속도감 있게 올라가진 않겠지만 특별히 달러-원이 빠질 재료가 없다. 시장에 롱 심리가 죽진 않은 듯하다. 월말 네고 물량과 국내 증시 수급이 관건으로 이 부분을 유심히 보면서 시장이 움직일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0.00원



    ◇C증권사 딜러

    쉽게 하방으로 보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한동안 상승했던 상단이 막혀서 전환하는 국면이 나올까 싶어도 계속해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글로벌 달러 약세 국면에서도 원화는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이라 어느 정도는 상승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1,340원 선에서는 당국이 계속 관리하는 듯하고 네고도 나오고 있다. 1,340원을 쉽게 뚫기는 어려워 보인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1.00원

    eb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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