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성장률 우려에 지난주 5천500억달러 유출"
  • 일시 : 2023-04-27 10:58:51
  • "中 성장률 우려에 지난주 5천500억달러 유출"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중국 성장률 둔화 우려에 지난주에만 주식시장에서 시가총액이 5천500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 1주일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의 시가총액은 5천190억달러 감소했다.

    나스닥 종합지수에 상장된 중국 기업 시가총액도 310억달러 감소했다.

    국내 외 투자자 모두 중국 증시에서 돈을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투자자는 20억달러어치를 매도했다.

    중국 증시는 지난주 중국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4.5% 성장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하락했다.

    이는 성장률이 견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시장에서는 중국 정부가 추가 부양책을 펴지 않고, 중앙은행인 인민은행(PBOC)이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줄었다고 평가한 영향이라고 매체는 해석했다.

    중국 정부가 부동산 등록제도를 발표한 점도 중국 증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는 시장에 대한 중국 정부의 압력이 커질 수 있어서다.

    월가의 유명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는 "중국은 거대한 국가이고, 10년 전처럼 10%에 달하는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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