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AI 집착하는 저커버그, 'METAI'로 바꾸나
  • 일시 : 2023-04-27 13:33:01
  • [딜링룸 백브리핑] AI 집착하는 저커버그, 'METAI'로 바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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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에 집착하면서 메타가 이름을 'METAI'로 또다시 바꿀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번스타인 리서치는 보고서를 통해 "저커버그의 새로운 사랑인 AI를 주목하라"며 "효율성의 해는 저물어가고, 메타가 회사 이름을 METAI(메타와 AI의 합성어)로 바꾸는 것 역시 가능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앞서 저커버그 CEO는 메타버스에 베팅하며 1년 6개월 전 회사 이름을 페이스북에서 메타로 바꿨다. 하지만 주가 하락과 주주들의 불만 등으로 지난해 '효율성의 해'에 대한 비전을 발표하며 직원 감축 등을 포함한 비용 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가 AI에 지대한 관심을 갖는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시장에서는 메타의 효율성의 시대는 저물고, 다시 AI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실제 메타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앤드류 머스워스는 이달 초 저커버그 CEO와 메타의 최고위 경영진은 대부분의 시간을 AI 연구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AI에 대한 연구를 위해 값비싼 엔비디아 반도체를 사들이는 등 투자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엔비디아의 반도체는 개당 1만달러(약 1천337만원)에 달하며, 메타는 AI 기반의 언어모델을 트레이닝시키기 위해 5개월간 2천48개의 엔비디아 칩을 사용했다.

    메타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10월 "2023년 자본지출의 대부분은 AI에 대한 투자"라고 밝힌 바 있다. (김지연 기자)

    ◇ '크루즈' 로보택시, 샌프란서 '연중무휴' 작동할 것

    제너럴모터스(NYS: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 로보택시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연중무휴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25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카일 보그트 크루즈 공동 설립자는 트위터를 통해 "이번 확장은 우리 사업의 중추적인 순간"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보그트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는 것은 비즈니스 생존 가능성을 가늠하는 리트머스 시험지가 됐다"며 "곧 다른 도시에서도 전면적인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루즈는 지난 6월부터 샌프란시스코에서 무인 택시 서비스를 운영해 왔지만 이전에는 특정 지역과 시간대에만 제한적으로 운영됐다.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크루즈 직원들에게만 제공된 후 '파워 유저'와 궁극적으로는 일반 대중에게도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23일 크루즈 무인 차량이 굴절 노선버스 후미를 추돌하고 거리 한 가운데 정차하는 등 일련의 결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크루즈는 소프트웨어 수정과 자율주행차 약 300대의 소프트웨어 리콜을 완료했다. (윤시윤 기자)

    ◇ 美 채용 한파 거세다…SW 개발·금융업 채용 반토막

    미국 기업들이 작년보다 훨씬 적은 근로자를 고용한 가운데 채용 공고 수는 작년 보다 약 15%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구인 웹사이트 인디드에 올라온 채용 공고 수가 지난해보다 감소한 가운데 특히 소프트웨어 개발 채용 공고가 1년 전보다 55% 감소하며 기술 부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은행 및 금융업계의 채용 공고는 41% 감소했으며 보험업계 채용 공고는 19% 감소했다.

    배런스는 "지난해부터 대규모 정리해고가 진행되면서 이러한 수치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며 "대규모 해고는 일반적으로 기업이 새로운 직책을 채용할 가능성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닉 벙커 인디드 경제연구 책임자는 "두 달 동안 130만 개의 일자리가 급격히 감소한 것은 경제가 냉각되고 있다는 신호"라며 "이 속도라면 올여름에는 채용 공고 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추정했다.

    다만, 미국 노동통계국이 측정한 모든 일자리 부문에서 해고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훨씬 낮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어 인력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한 모습이다. (강수지 기자)

    ◇ "인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금융권"

    인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은 금융권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CNBC가 25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인·구직 네트워킹 플랫폼인 링크드인이 조사한 '인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상위 25개 기업' 가운데 10개 기업이 금융 서비스 또는 은행권으로 집계됐다.

    링크드인 측은 "인도에서는 회계와 금융 서비스 부문이 팬데믹 기간 상당한 성장세를 보였다"며 "이런 추세는 상대적으로 건강한 경제와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여건, 젊은 디지털 인구 등의 요인으로 계속 강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순위에서 전체 1위는 인도계 다국적 기술 기업인 타타 컨설팅이 차지했고, 이어서 아마존이 2위에 올랐다. 3위는 금융권인 모건스탠리가 인도에서 일하기 좋은 곳으로 꼽혔다. (권용욱 기자)

    ◇ 日 혼다, 안정적인 반도체 조달 위해 TSMC와 협력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혼다가 자동차용 반도체 조달과 관련해 대만 TSMC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조달 차질에 자동차 생산을 줄여야 했던 혼다는 그간 부품사 등 거래처를 통해 반도체를 조달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TSMC와 직접 협업하기로 했다. 안정적인 반도체 조달을 위해서다.

    경제산업성에 따르면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 규모는 오는 2030년에 8조엔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19년 대비 두 배 규모다.

    전기차 보급과 자율주행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조달 경쟁은 한층 더 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혼다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전기차 차종을 추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5년에 경차인 'N-ONE'을, 2026년에는 SUV를 포함한 소형 전가치 2종을 내놓을 계획이다. (문정현 기자)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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