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등락…BOJ 회의 결과 대기
  • 일시 : 2023-04-27 15:01:51
  • [도쿄환시] 달러-엔 소폭 등락…BOJ 회의 결과 대기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7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결정을 앞둔 관망세 속에 소폭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54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6% 상승한 133.724엔을 기록했다.

    일본은행은 27~28일 이틀간 금융정책 결정 회의를 개최한다.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취임한 후 첫 회의여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시장 참가자들은 일본은행이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포워드 가이던스를 변경하거나 현행 정책을 재검토한다는 공식 입장이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일본은행이 예상 밖의 깜짝 정책을 꺼낼 수 있다는 경계감도 남아있어 투자자들이 방향성 베팅을 자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과 해외 주요국의 통화정책 차이는 최근 달러-엔을 밀어 올리는 요인이 됐지만 미국 퍼스트리퍼블릭은행 주가 급락에 따른 은행권 우려 재고조는 환율에 부담이 되고 있다. 재료가 충돌하면서 환율이 지지부진한 움직임을 나타냈다.

    RBC 캐피털 마켓츠의 앨빈 T. 탄 아시아 외환 전략 헤드는 퍼스트리퍼블릭은행 혼란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은행권에 대한 우려가 연방준비제도의 최종금리 전망치를 낮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달러 지수는 0.11% 하락한 101.323을 기록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0.16% 오른 1.10560달러에 거래됐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16% 하락한 6.9293위안을 나타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1.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2월의 22.9% 감소보다는 개선된 수치다. 1~3월 누적 공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줄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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