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강보합…재정거래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재정거래 수요 등으로 장기물 위주로 소폭 상승했다.
2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 대비 0.40원 상승한 마이너스(-) 29.6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 대비 0.10원 오른 -15.50원이었다.
3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7.6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과 동일한 -2.4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20원에 호가했다.
달러-원 환율 1,340원 선을 넘어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등 불안정한 흐름이 이어졌다. 은행 부실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
반면 외국인 재정거래 수요와 차액결제선물환(NDF) 매수 등 스와프포인트를 지지하는 요인도 혼재됐다.
국내 기관의 해외채권 발행에 따른 통화스와프(CRS) 금리 상승도 스와프포인트에 강세 요인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외국인 재정거래 수요 등으로 1년 등 긴 기간만 다소 강했다"면서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전까지는 수급에 따른 움직임만 일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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