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3-04-28 08:59:1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윤은별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8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의 계절 조정 기준 1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

    달러화 가치는 101.8대까지 상승했다가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밀려 101.4대를 기록했다.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일 종가 대비 소폭 올랐다.

    다만 뉴욕 증시 강세로 위험 회피 심리가 사그라들었다는 점과 월말 네고 물량은 달러-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장중 일본은행(BOJ)의 기준금리가 결정된다. 통화정책 관련 언급에 따라 일시적으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이날 장 마감 후 발표되는 미국의 3월 개인소비지출(PCE)과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하는 흐름이 우세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7.5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8.00원) 대비 1.9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예상 레인지는 1,330~1,345원으로 전망됐다.



    ◇A은행 딜러

    특별히 달러-원이 내리긴 어려운 상황이다. 장중 변동성 있긴 하지만 1,330원대 후반을 중심으로 움직일 것 같다. 간밤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달러-원 상단을 막기는 했지만, 미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베팅이 줄어들면서 달러-원이 지지가 된 것 같다. 주요 위험 통화들이 달러가 약세를 보여도 괴리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다만 장중 반도체 이슈나 미·중 갈등에 따른 위안화 흐름과 동조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35.00~1,343.00원



    ◇B은행 딜러

    장 마감 후 개인소비지출(PCE) 발표와 다음 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유로존 지표 발표를 기다리면서 한 방향성이 있진 않을 것 같다. 월말 네고가 하방 압력을 주는 수급 장이 전개될 것 같다. 1,340원 선을 저항선으로 두고 하락 압력이 발생해 1,330원 중후반을 중심으로 등락할 것 같다. 어제 부진한 미 GDP 발표에도 불구하고 증시가 호조를 보이며 위험 회피 심리가 줄어들어서 원화도 하방 압력을 받겠다. 다만 역외 롱 심리가 아직 있는 듯 해 약보합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장중 시장 예측을 벗어나는 BOJ의 발언이 있다면 일시적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33.00~1,345.00원



    ◇C증권사 딜러

    장중 상승 시도하다 월말 네고나 당국 경계에 내려오는 흐름이 오늘도 이어질 것 같다. 장 마감 후 PCE 등 발표가 예정돼있어 방향성이 있는 장은 아닐 듯하다. 레인지를 좁게 보고 있다. 간밤 GDP가 부진했지만 소비 지출이 긍정적이었고 기술 기업 실적과 뉴욕 증시 호조에 따른 국내 주식시장도 주시해야 한다. 다만 아직 달러 실수요가 있는 거 같아서 하단이 제한된다.

    예상 레인지: 1,330.00~1,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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