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5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배유리 NH농협은행 차장
최근 들어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원화는 위안화와 강한 커플링을 보이면서 주요 통화 대비 약세가 두드러지는 움직임을 보인다. 연초 기대했던 중국 리오프닝 효과가 불확실한 데다, 달러 약세도 주요국 통화정책 간 차이 전망에서 나오는 등 원화 자체의 강세 요인은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 다만 반도체 등 무역수지 흐름이 저점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가 강화되고, 4월 한 달간 수급상 절대우위를 보였던 배당금 역송금이 마무리되면서 수급 균형이 조금은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의 금리 인상 정점이 예상되는 시점이라 추세 자체가 하락으로 바뀐다면 그 폭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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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전망치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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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0~1,350 │ 1,260 │ 1,240 │ 1,2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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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석 우리은행 과장
5월은 달러-원이 다시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4월은 배당 역송금 등 계절적 요인으로 원화 약세가 강했는데, 5월은 달러 실수요가 해소될 수 있다. 글로벌 달러 자체도 하향 추세로 가고 있다. 5월 FOMC 25bp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 기대는 가격에 이미 반영이 돼 있는 상황에서 비둘기파적 발언이나 연내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을 보여준다면 하락 압력이 있을 수 있다. 최근 위안화가 약한 점도 달러-원에 상승 압력을 가했는데,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된다면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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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전망치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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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1,360 │ 1,300 │ 1,280 │ 1,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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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호 KB증권 차장
5월에도 무역수지 적자 지속으로 결제 우위가 이어지겠지만, 수급 여건이 이달만큼 쏠려있다고 보긴 어렵다. 배당 역송금 우려도 해소되고, 국민연금의 선물환 매도 여건도 마련돼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달러도 약세 흐름이라 위험 회피 분위기가 아니라면 달러-원도 하향안정될 수 있다고 본다. 다만, 미국 은행 위기가 재부상한다면 달러-원도 위로 튈 수 있다.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로 글로벌 달러 약세에 연동해 달러-원도 하향 안정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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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전망치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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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0~1,370 │ 1,320 │ 1,280 │ 1,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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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엽 키움증권 과장
미 달러가 약세 기조를 이어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달러-원은 배당금 역송금, 무역수지 적자 심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 상방 요인이 다수 존재하여 미 달러와의 비동조화 흐름이 강하게 나왔다. 원화 펀더멘탈에 대한 부정적 시각이 여전하고 달러 매수 실수요 지속 등 원화 약세는 좀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4월의 과열 양상은 다소 진정될 것으로 전망한다. 5월 역시 미국 경기 침체 전망이 계속 엇갈리면서 쉽게 방향성을 보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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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전망치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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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0~1,360 │ 1,250 │ 1,230 │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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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철 DB금융투자 연구원
남은 2분기는 환율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시기다. ECB의 통화정책이 덜 긴축적인 방향전환이 있을 수 있고 미국 부채한도 이슈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4월 종합소득세가 줄어들어 부채한도 이슈가 당겨질 가능성이 있다. 은행 위기가 향후 더 빠른 예금이탈을 불러오고 향후 대출 회수에 따라 미국경제에 큰 부담을 가할 것으로 본다, 은행위기 대응을 위해 풍부한 지준 유지가 필수적이며 이는 실질적, 명목적 금리 인하로 이어질 것이다. 하반기 연준의 금리인하가 이루어지면 약달러가 도래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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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전망치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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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0~1,360 │ 1,314 │ 1,275 │ 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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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한국의 경기 펀더멘털 회복은 더딘 모습이지만 펀더멘털로만 최근의 원화 약세를 설명하기는 어렵다. 올해 1월 무역수지가 월간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적자를 보였음에도 당시 1) Fed의 긴축 종료 기대, 2) 중국 리오프닝 기대와 맞물려 연말·연초 원/달러 환율은 1,220원으로 200원 가까이 급락한 바 있다. 장중 고가-저가 괴리로 본 원/달러 환율 변동성은 무역수지 적자 폭이 심화되던 지난해 하반기 수준으로 높아졌다. 최근 원화 가치와의 연동은 달러화보다 위안화와 더 높다. 4월 이후 인도네시아, 브라질 및 멕시코 등의 신흥 통화는 강세지만 위안화 블록 통화인 중국, 대만, 한국 통화가치는 약하다. 중국 경기회복에 대한 눈높이 하향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맞물린 영향으로 파악된다. 배당 시즌 종료, 당국 개입 경계감은 원/달러 환율의 상승 압력을 제한할 것이나 위안화 추이와 맞물린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가 나타날 수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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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전망치 │ 2023년 2분기 │ 2023년 3분기 │ 2023년 4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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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70~1,360 │ 1,270 │ 1,250 │ 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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