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BOJ 대기 속 1,340원 저항…0.60원↑
  • 일시 : 2023-04-28 09:40:54
  • [서환] BOJ 대기 속 1,340원 저항…0.6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330원대 중후반으로 제한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에 호주 지표 발표와 일본은행(BOJ) 정책 결정을 대기하면서 변동성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0.60원 오른 1,338.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1.00원 상승한 1,339.00원에 개장했다.

    이후에도 1,340원을 경계로 보합권 수준에서 제한된 상승 압력을 소화했다.

    은행의 한 딜러는 "간밤 NDF 종가와 큰 차이도 없는 수준에서 개장했다"며 "큰 의미를 두기 어려운 정도로 장중 호주 지표나 BOJ 금리 결정을 대기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월말 네고 물량 기대는 결제일을 고려하면 많지 않다"며 "장이 한산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간밤 달러화는 주요 성장률과 지표를 소화했다. 달러 인덱스는 한때 101.8선에 가까이 올랐지만, 상승 폭을 보합권까지 줄였다.

    전일 미국의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연율 1.1% 증가해, 예상치인 2.0%를 밑돌았다. 다만 1분기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전기 대비 4.2% 올라 전분기 3.7% 상승을 크게 웃돌았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인플레이션 압력이 여전하다는 점과 함께 다음 주에 열리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4엔 내린 133.89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6달러 오른 1.103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99.88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20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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