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스타 "美주식시장, 여전히 저평가돼 있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되어 있으며, 가치주에 투자 기회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데이브 세케라 모닝스타 선임 미국 시장 전략가는 인터뷰에서 "여전히 미국 주식시장이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현재 주식시장이 10%가량 저평가된 상태라며 특히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부동산 트레이딩 섹터가 특히 적정 가치 이하로 거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세케라 전략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지만, 앞으로 몇 분기간 주식시장에 험로가 예상된다'면서도 올해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지 않고 연착륙(소프트랜딩) 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만일 경기가 둔화하더라도 그 폭이 얕을 것이라며 "지금은 주식 투자 비중을 줄일 시기가 아니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면 저평가된 종목에 대해 투자할 기회"라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세케라 전략가는 주식시장이 박스권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경제 지표들이 호조를 보이고, 반등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올해 여름이나 가을까지는 지표가 개선되기 힘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으로 지난 몇 달간 시장에서는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실리콘밸리은행(SVB)과 시그니처은행 등 은행이 잇따라 파산하면서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바 있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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